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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강적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전문가와 강적들

나도 너만큼 알아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45%9,900
판매가9,900

전문가와 강적들작품 소개

<전문가와 강적들>

현대사회의 가장 큰 병폐인 “전문가의 몰락”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는 화제작

어설픈 지식으로 무장한 강적들이 넘쳐나는,
진짜와 가짜 지식의 홍수 속에서
통찰력과 지혜를 가져다주는 정보혁명 시대의 구원자

★ 미국 아마존 인문·철학 분야 (인식론) 24주 연속 1위,
저자 블로그에 100만 명 이상 방문
★ 국내 언론에서도 번역본 출간 전부터 저자 인터뷰 등 대서 특필
- 2017. 5. 8. ≪중앙일보≫ 전면기사 (저자인 톰 니콜스와의 인터뷰)
- 2017. 6. 5. ≪한겨레≫ 강준만 칼럼 (전문가는 결코 죽지 않는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포털 검색 몇 번이면 누구나 어떤 문제에든 나름대로의 전문가로 행세할 수 있다. 민주주의의 평등 강조는 모든 의견을 동일하게 존중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나도 너만큼 똑똑해”라고 여기는 자기도취적 나르시시즘이 확산되면서 전문가들은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전문가의 자리를 어설픈 지식으로 무장한 채 떠들어대는 사람들이나 유명인들이 대체하고 있다.
너무 많아진 대학들이 돈벌이를 목적으로 학점과 학위를 남발하고 있고, 비판적인 지식인을 기르기보다 고객인 학생들의 근거없는 자존심을 부추기는 데에 급급하고 있다. 언론은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팔릴 만한 뉴스, 즉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뉴스에 치중하고 있다. 케이블 방송들은 24시간 오락으로 바뀌어 가는 토론과 난잡한 정보 제공 프로들을 내보내면서 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러시아 전문가로 하버드대학과 해군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는 러시아에 관해 자기를 가르치려 드는 “비전문가”들에게 화가 나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어쩌면 더 심각한 문제가 이와 같은 현상에 내포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사람들이 전문가와 전문지식을 인정하지 않을 때, 민주주의 체제는 포퓰리즘이나 기술관료주의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전문가와 강적들》은 위험한 사회 현상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정보화 시대에서 민주주의의 생존과 안정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아주 인상적인 책이다… 많은 전문가와 지식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들 공감할 것이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현대사회의 가장 큰 병폐를 날카롭게 분석하였다
_ 커커스 리뷰

톰 니콜스는 전문가들을 대변하여 일반인들의 무지에 저항하고 있다. 재치 있고, 논리적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 책에서 그는 왜 그렇게 전문가들이 무시당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식의 권위를 되찾으려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잘 제시하고 있다.
_ 로렌스 프리드먼 경, 킹스칼리지런던(UCL) 명예교수

우리는 모든 이성이 위협을 받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사회 현상을 잘 설명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매우 설득력 있고, 충실한 내용이다. 이 책은 진정 우리 시대가 찾고 있던 바로 그 책이다.
_ 이안 브레머, 유라시아 그룹 창설자 · CEO

톰 니콜스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독창적인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디지털 혁명과 소셜 미디어, 그리고 인터넷이 어떻게 무지의 광풍이 번져 나가게 했는지 보여 준다.
_ 로버트 리버, 조지타운 대학교 교수



저자 소개

톰 니콜스 Tom Nichols
미국에서 태어나 컬럼비아대학에서 국제관계학으로 석사 학위를, 조지타운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특히 러시아 문제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최고의 TV 퀴즈 쇼인 <제퍼디!>에서 5회 연속 우승했을 뿐만 아니라, 1994년도 통합 챔피언에도 올랐다.
다트머스대학과 조지타운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 재직 후, 현재는 미국 해군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에 반대하는 Never Trump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논객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성한 명분 Sacred Cause》 《세계를 이기기 Winning the World》 《파괴의 전야 Eve of Destruction》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다.

목차

서문

서론 전문지식의 죽음

제1장 가짜 전문가가 판치는 세상
- 해설자들로 넘쳐나는 나라
- 이게 새로운 현상일까?
- 맞다, 이것은 전혀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게 무슨 문제라도 된단 말인가?
-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대부분의 유권자들
- 과연 전문가란 누구인가, 왜 일반인은 전문가가 되기 어려운가

제2장 확증편향, 속설, 미신, 그리고 음모론
- 제 얘기도 한번 들어보시라니까요
- 아마 우리 모두가, 그냥 멍청한 건지도 모른다
- 확증편향: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문제이기에
- 속설, 미신, 그리고 음모론
- 고정관념과 일반화의 함정
- 평등편향: 나도 맞고, 너도 맞고 식의 공생 화법

제3장 대학 교육, 학생은 고객이고 고객이 왕이다
- 황홀한 대학 생활
- 환영합니다, 고객님들!
- 그냥 이메일로 연락하면 안 되나요?
- 이름만 종합대학?
- 학생님! 좋게 평가해 줘요
- 대학은 안전한 공간이 아니다

제4장 검색해 봐야지
- 스터전의 법칙Sturgeon’s Law
- 무한정 쏟아지는 정보가 우리를 더 바보로 만든다
- 물론 전부 다 확실하죠, 제가 구글해 봤다니까요
- 대중이 내놓는 지혜의 함정
- 친구 맺기 취소합니다

제5장 신新저널리즘의 폐해
- 신문에서 읽었는데
- 아무리 좋은 것도 과유불급
- 라디오가 비디오 스타를 누르다
- 미국이 인질로 붙잡히다
- 아무도 믿지 마!
- 언론인이 전문가 맞아?

제6장 전문가가 틀렸을 때
- 전문가는 사절
- 실패의 민낯들
- 전문가가 타락할 때
- 너, 의예과 아니었어?
- 제가 예언컨데…
- 관계 회복하기

결론 전문가 살리기
- 전문가들은 정말 형편없어!
- ‘전문가 죽이기’가 민주주의를 죽음의 소용돌이로
- 아는 사람 따로, 결정하는 사람 따로
- 우리는 ‘공화국’입니다. 그게 뭔지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 나나 너나 뭐가 달라
- 전문가들의 반란



주요 용어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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