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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춘화첩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조선춘화첩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조선춘화첩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2부 - 조선만화집 (완결)
    2부 - 조선만화집 (완결)
    • 등록일 2022.04.02.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1부 - 조선춘화첩
    1부 - 조선춘화첩
    • 등록일 2022.04.05.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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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춘화첩작품 소개

<조선춘화첩> #현대물 #시대물 #동양풍 #동거 #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나이차이 #다공일수 #차원이동 #인외존재 #질투 #오해 #착각 #SM #스팽 #도구플 #모유플 #코믹/개그물 #달달물 #하드코어
#강공 #미인공 #다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절륜공 #인외존재공 #도깨비공
#미인수 #여장수 #적극수 #잔망수 #유혹수 #미남수 #떡대수 #중년수 #임신수 #얼빠수

[1부 - 조선춘화첩]

어느 날 헌책방에서 조선춘화첩이라는 책을 발견한 이현.
갑작스레 쏟아지는 빛에 정신을 잃었다 깨어 보니, 책 속 세상인 조선이었다.
당황도 잠시. 조선 시대 마조히스트로 이름을 날리며 다양한 소프트 SM 플레이를 즐기던 와중,
현은 책 속에서 자신과 사랑을 나눴던 남자를 현실에서 만나게 되는데…….

“당신을 그리고 싶어요.”
“그 그림과 실제 제 몸이 어떻게 다른지…… 지금부터, 직접 확인해 보지 않을래요?”

[2부 - 조선만화집]

시도 때도 없이 이현을 유혹하고 차이기를 반복하던 그의 회사 상사 김 과장.
어느 날 헌책방에서 조선만화집이라는 책을 얻게 된 그 역시 책 속 세상에서 눈을 뜨고,
취향 범벅의 미인 진희를 만나 행복한 음욕의 시간을 꿈꾸는데…….

“하아…… 이제 넣을까?”
“……잠깐만! 네가 탑이라고? 거기 아니야, 잠깐 스토오오옵!”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여기에 본래 이런 곳이 있었던가? 이현은 잠시 고민했으나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헌책방으로 들어가 낡은 책들을 살펴봤다. 오래된 경제 서적이나 원예 서적과 같이 해묵은 제품들이 가득했다.
그러던 중 한 권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조선춘화첩]

색색의 낡은 페이지에는 그 당시에는 제법 충격적이었을 민화들이 가득했다. 한 폭의 수묵화를 배경으로 펼쳐진 정사 장면들은 생생하고도 아름다웠다. 알 수 없는 무언가에 홀린 듯 현은 책을 집어 들었다.
중년의 헌책방 주인은 현이 집어 든 책을 보고 빙그레 미소 지었다. 어딘가 꺼림칙한 미소였지만 책에 빠진 현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날, 잠들기 전 가벼운 마음으로 현은 춘화첩을 펼쳤다.
검은 먹으로 그려진 풍경에 집중한 사이 갑자기 현은 땅이 울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춘화 옆에 써진 해설에 집중했다.

[양갓집 도령 둘, 사랑에 빠지다]

펼친 책에는 이상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현은 자세히 읽어 보지도 않고 찰떡같이 자신의 취향을 골라낸 스스로를 칭찬했다. ―내 취향은 어떻게 알고.
그랬다. 이현은 성소수자였다. 그러나 겁이 많은 성격 탓에 현실에선 성관계를 해 본 적 없었다.
순수한 흥미와 작은 기대감에 민속 그림 옆에 새겨진 작은 글귀를 마저 읽었다.

[조선 후기. 경기도 지방 현령의 아들은 연상의 미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연약한 몸을 가졌던 그를 어린 시절부터 보필해 온 사내는 다정한 성품으로 마을 내에서 일등 신랑감으로 꼽혔다. 그런 그와 사랑에 빠진 죄로 현령의 아들은 여덟 대의 곤장 형을 선고받았다. 현령의 아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후에 조선 시대 마조히스트로 이름을 남긴다.]

―뭔 개소리?
이현은 뜬금없는 내용의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느꼈다. 그때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갑작스레 이현의 눈앞에 밝은 빛이 쏟아졌고 곧 그는 발밑이 꺼지는 충격을 받았다.
“으아악!”
비명을 지르는 그의 목소리를 끝으로 이현의 낡은 자취방 안에는 누구도 남지 않게 되었다.


저자 프로필

chop8

2022.02.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작가, chop8입니다. 다양한 글을 쓰는 소설계의 김*천국이 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목차

1권(1부 - 조선춘화첩)
1장. 조선 시대 마조히스트
2장. 사또와 포졸
3장. 규수와 종
4장. 꼬마 신랑과 새색시
5장. 빨래하는 아낙네
6장. 떡 방앗간에서
7장. 그네 타는 이현
8장. 조선 시대 누드모델
9장. 감기
10장. 사우나
11장. 초대
12장. 젖 빠는 노승
13장. 욕실
14장. 데이트
15장. 강강술래
16장. 새벽의 개
17장. 결박
18장. 다정한 마음
19장. 차려진 밥상
20장. 엇갈리는 마음
21장. 무수리와 왕

2권(2부 - 조선만화집)
1장. 오랏줄은 귀갑 묶기
2장. 가죽옷은 티 팬티
3장. 기미 상궁을 기미
4장. 가족은 덮밥
5장. 마구간은 사랑을 타고
6장. 결속은 구속
7장. 청사초롱은 양초
8장. 수청
9장. 내가 임신했다고?
10장. 출산은 고통
11장. 나가자고!
12장. 왁싱 어때요?
13장. 엇갈리는 마음
14장. 납치
15장. 세상 만들기
16장. 산적들의 왕
17장. 대 줘
18장. 이혼해, 그냥
19장. 아이스아메리카노
20장. 얼음으로 즐기는 거지?
21장. 은혜 갚는 제비
22장. 제비가 물고 온 성인용품
외전. 춘화가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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