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흑표범 무리에 던져졌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흑표범 무리에 던져졌다

미로비 BL 스토리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흑표범 무리에 던져졌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흑표범 무리에 던져졌다작품 소개

<흑표범 무리에 던져졌다> #현대물 #인외존재 #수간 #다공일수 #복수 #하드코어
#짐승공 #절륜공 #집착공 #굴림수 #까칠수

진화에 목마른 인간들이 연구소를 세워 온갖 실험을 자행하는 현대.
성윤은 수인 사업 연구소에서 흑표범에 대해 연구를 하던 중, 뜬금없이 흑표범에게 언어를 가르치라는 허무맹랑한 명령을 듣는다.
이를 거부한 그는 흑표범 서식지로 떨어지는데…….

*

정신이 들 만하면 오돌토돌하게 돋은 돌기가 그의 내벽을 사정없이 긁으며 성윤의 좆이 발기되도록 요염하게도 움직였다. 닿는 감촉에만 집중하자면 도무지 맹수라고 믿기 힘든 짓거리였다.

“학, 하윽!”

기어코 입 밖으로 신음을 뱉게 만들고서야 내벽을 휘젓던 맹수의 혀가 쭉 뽑혀 나갔다. 그 틈에 상체를 일으켜 도망치려는 순간, 맹수가 그를 제 아래에 가두고선 목덜미를 핥기 시작했다.

“제, 제발. 제발……!”

무슨 말을 지껄이는지도 모를 만큼 두려움에 목소리가 떨렸고, 생리적인 눈물이 얕게 맺혔다. 보드라운 털이 그의 등에 슬쩍 닿자, 맹수가 나직이 그르르릉대는 진동이 그의 살결에 닿았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아챌 틈도 없이, 아이 팔뚝만 한 육봉이 성윤의 구멍과 회음부를 탐하며 입맛을 다시듯이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였다. 마치 인간들이 삽입하기 전에 구멍을 풀듯이.
맹수의 자지는 사수가 보여 줬던 표범의 자지와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가시가 돋아 있던 자리에는 둥그런 돌기들이 돋아나 질척거리는 액체를 머금고 번들번들 빛이 났다.

“억!”

튼실하게 잘 올라붙은 그의 볼기가 짐승의 좆에 의해 너무나 쉬이 벌려졌다. 짐승의 좆에는 뼈대가 있어, 뻑뻑한 구멍을 잘만 파고들었다.
그러자 선분홍빛 구멍이 야들야들하게 움직이며 짐승의 뭉툭한 귀두를 슬며시 먹었다 뱉길 반복했다. 성윤이 이에 질겁하며 골반을 비틀 때마다, 맹수의 그르릉대는 소리가 조금씩 커졌다.
거부할수록 맹수는 네 다리를 그러모으며 성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단단히 옭아맸다. 마치 암컷 흑표범과 교미할 때와 같았다.

“하윽, 윽!”

아이 주먹만 한 귀두가 구멍에 반쯤 걸치자 맹수의 좆에서 질질 새는 액체로 구멍이 번질번질 빛이 났다. 단단히 벌려진 구멍이 옅은 붉은 기를 띠며 버거워하더니, 기어코 맹수의 귀두를 콱 물어 챘다.
그러자, 맹수가 기분이 좋은 듯이 콧잔등을 찡그리며 크르르 울었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흑표범 무리에 던져졌다》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필사적으로 바닥을 박박 기어가, 옷 무덤에 손을 뻗으면서 아슬아슬하게 닿을 만큼 거리를 좁혔다. 그때, 기다렸단 듯이 등 뒤로 뜨거운 콧바람이 성윤의 등줄기를 달궜다. 소름 끼치는 감촉에 성윤은 뻗은 팔을 접지도 못한 채 자리에서 굳었다.
너무 놀라면 비명도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정말이었구나. 성윤은 눈꺼풀을 떨며 마른침만 삼켰다.
그때, 맹수의 넓은 혀가 그의 등줄기를 아래에서 위로 길게 핥아 올렸다. 미세하게 돋은 돌기들이 기분 좋게 그의 등을 애무하듯이 뭉개자, 성윤은 저도 모르게 허리를 잘게 떨었다.
하마터면 새된 소리가 튀어나올 만큼 자극적인 감촉이었기에, 성윤은 천천히 무릎을 세워 짐승이 사족을 쓰듯이 엉거주춤 기었다.
그르르릉.
이 연구소로 좌천 아닌 좌천을 당한 이후로 일반적인 흑표범의 포효 소리야 꽤 자주 들었으나, 직접 듣는 소리와는 비교할 게 못 됐다. 나지막한 맹수의 음성에 발목을 잡힌 채 그는 다시 몸을 굳혔다.
그러자 이번엔, 맹수가 뿜는 뜨거운 콧바람이 그의 볼기 사이와 회음부를 뜨겁게 달궜다. 훤히 드러낸 좆과 고환을 물어뜯기면 어쩌나 고민이 되던 차에, 맹수의 혀가 성윤의 구멍을 사정없이 유린하기 시작했다.


저자 프로필

오뮤악

2023.10.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흑표범 무리에 던져졌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나의 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지하철에 탄 젖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크라켄에게 잡힌 선장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omuak27@gmail.com

목차

표지
간지
Copylight
본문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9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