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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에게 잘 먹히는 소환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소환수에게 잘 먹히는 소환사

미로비 BL 스토리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소환수에게 잘 먹히는 소환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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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에게 잘 먹히는 소환사작품 소개

<소환수에게 잘 먹히는 소환사> #현대물 #헌터물 #계약 #인외존재 #다공일수 #배틀연애 #질투 #하드코어
#소환수(?)공 #까칠공 #능욕공 #절륜공 #능력공 #헌터수 #소환사수 #까칠수 #굴림수

“아니, 잠깐만요. 우린 계약 관계인데요? 그쪽은 소환수, 난 소환사.”
“누가 그래? 내가 소환수라고.”

운 좋게 S급 던전을 클리어하고, SSS급 정령석을 얻어 집으로 향한 주세현.
그는 집에서 봉인 해제된 다크 엘프 락시아를 마주하고, 그와 관계를 맺게 된다.
강압적인 관계에 불만을 품고 따지는 세현에게 락시아는, 자신과 관계를 맺으면 등급이 오른다는 비밀을 알려 주는데…….

“지금처럼 예쁘게 굴어. 그럼 SSS급도 될 수 있어.”

*

남자는 발기한 내 좆을 가볍게 쓸어 올리더니, 거칠게 쥐어 빠르게 움직였다. 몸이 유연하게 휘며 눈앞에 번개가 튀는데, 일순 남자의 투박한 엄지가 요도구를 콱 짓눌러 막았다. 아랫배가 아릴 만큼 싸고 싶어 절절매는데, 남자는 비릿하게 웃으며 다른 손으로 자신의 좆을 천천히 꺼냈다.

“씨, 씨발!”

몸에 절여져 있던 미약이 쫙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 웬 몽둥이를 꺼냈는데, 생긴 게 완전 무기처럼 흉흉했다. 보기 흉하게 솟은 핏줄이 두꺼운 좆에 덕지덕지 솟아 있으며, 두께는 거짓말 조금 얹어 내 손목만 했다. 성인 남자의 손목이라니. 시발, 다른 건 몰라도 저런 걸 내 구멍에 쑤셨다가는 입으로 저 자식 좆이 나올지도 모른다.
서둘러 몸을 비틀어 빼려는데, 남자는 고작 손 하나로 내 아랫배를 짓눌러 몸부림을 막았다. 그러더니 다른 손으로 좆 뿌리를 잡아 올리더니, 내 구멍과 회음부를 질펀하게 적시기 시작했다. 애액처럼 번들거리는 게 평범한 프리컴과는 확연히 달랐다.

“처음이니 이 정도 배려는 해 줘야 오래 먹을 수 있겠지.”

뭔 소리냐 따지려는 찰나에 두툼한 무언가가 내 구멍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입구에서 껄떡거렸다. 절대 저 자식의 좆은 아니었고, 손가락이 분명했다. 그러나 손가락이라고 안심할 것도 없었다. 그 두툼한 손가락 첫 마디가 구멍에 들어올 땐 그나마 잘게 울며 참을 수 있었는데, 첫 번째 마디가 구멍에 턱 걸리자, 나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 나왔다.

“하응……! 흣!”

남자는 기다렸단 듯이 손가락 첫 마디를 이용해 내 구멍을 짓궂게 드나들었다. 그때마다 구멍이 요사스럽게 벌어지며 마디를 콱 조였다.

“널 닮아 야한 구멍이야. 뭔 줄 알고 일단 먹고 볼까? 저 상자에 뭐가 봉인되었는지도 모르고 좋다고 먹었을 거야. 그렇지, 인간?”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소환수에게 잘 먹히는 소환사》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목을 감싸 쥔 채로 그를 가만히 노려보자, 그 역시도 말없이 날 내려다봤다. 난데없이 목덜미를 잡힌 탓에 무어라 소리치는 일도 부담스러웠다. 게다가 소환사를 이렇게 막 다루는 소환수라면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 게 좋을 테니 얌전히 따라 주는 게 상책이라면 상책이겠다.
그때, 남자가 내게 상체를 숙이며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악마도 이렇게는 안 웃겠네.
“어딜 박아 줄까.”
“……예? 뭐, 뭘 줘요?”
“어딜 박히고 싶냐고.”
“아, 아니. 잠깐만요. 뭔, 제 머리를 벽에 박으시려고요? 아니, 우린 계약 관계인데요? 그쪽은 소환수 난 소환사.”
“누가 그래? 내가 소환수라고?”
검지로 정령석 상자를 가리키자 남자도 고개를 돌려 활짝 열린 정령석 상자를 바라봤다. 그는 어이가 없단 듯 웃다가도 힘없이 웃길 반복하더니, 돌연 표정을 굳히고 날 빤히 바라봤다.
“정령석? 정력석이겠지.”
투두둑.
남자의 우악스러운 손아귀에 입고 있던 옷이 거칠게 찢겨 나갔다.


저자 프로필

오뮤악

2023.10.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omuak27@gmail.co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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