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조각상에게 사랑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조각상에게 사랑을

미로비 BL 스토리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조각상에게 사랑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연작 가이드

「조각상에게 사랑을」 : 유명한 조각사 ‘메이슨’과 조각상에서 인간이 된 ‘레난’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조각상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 은퇴한 남작 ‘라스무스’와 원치 않았던 인간이 된 조각상 ‘드루리’가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사랑 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조각상에게 사랑을작품 소개

<조각상에게 사랑을> *본 작품은 컨트보이(겉모습은 남성이지만 하체는 여성인 남성), 인외존재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서양풍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컨트보이 #인외존재 #금단의관계 #공시점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능력공
#떡대수 #순진수 #다정수 #명랑수 #헌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외모, 재력, 재능 등 모든 것이 뛰어난 유능한 조각가, 메이슨.
일견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에겐 사실 한 가지 고민이 있다.
이 세상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음부를 가진 남성을 간절히 원한 메이슨.
그는 결국 자신의 이상형을 조각상으로 만들어, ‘레난’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아무도 우리를 이해하지 못할 거야.
그래도 상관없어. 나는…… 너만 있으면 돼.”

레난이 인간이 되길 원하며 매일 신에게 기도하는 메이슨.
과연 메이슨의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질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조각상에게 사랑을》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메이슨은 절망했다. 자신은 사랑을 할 수가 없는 존재였다. 소설 속에서도 나오지 못하는, 오로지 상상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사람을 어떻게 찾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러다 문득 떠올랐다. 만날 수 없다면 자신이 만들면 되는 게 아닐까. 신이 인간을 만들었던 것처럼, 작가가 등장인물을 만드는 것처럼. 자신만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를 만들면 되는 것이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내가 만들어 내면 돼.”
그래서 그는 자신의 손으로 자신이 만나고자 하는, 자신이 원하는 생명체를 조각하기 시작했다. 재료부터 도구, 스케치, 조각하고자 하는 부위까지 하나하나 신중을 기했다. 일할 때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던 것 같다.
준비 과정을 끝내고 밤낮으로 조각상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일이 있는 날이어도 제 조각상을 만드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어느 때는 너무 심취한 나머지 밤을 새우기도 했다.
완벽한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욕망에 실패를 거듭했으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다. 각진 석상이 점차 인간의 형상으로 바뀌어 갔다.
얼마의 시간이 걸린 걸까. 며칠? 몇 개월? 적어도 1년 이상은 걸린 것 같다. 준비 과정부터 조각하는 과정까지 어디 하나 노력이 들어가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 덕분에 그는 마침내 자신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 했던 이상형을 완성했다.
“드디어…….”
메이슨은 제 완성품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그토록 수많은 작품을 제 손으로 탄생시켰지만, 이토록 가슴이 떨리고 설렌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작품에 찬사를 보냈지만, 자신에게는 그저 그런 작품일 뿐이었으니까. 그들은 왜 자신의 작품에 그토록 홀리는가. 그 이유를 이제야 알 수 있었다.
얼굴을, 몸을, 그리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음부를 조심스레 어루만졌다.
차갑고 딱딱했다. 온기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사람처럼 생생하게 만들어졌다고 한들, 돌로 만든 조각상이었으니까. 단순히 하나의 작품 따위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그러나 제 눈앞에 있는 조각상은 한낱 작품이 아니었다. 실제로 자신의 옆에 있는 듯한 연인과도 같았다. 그것을 말해 주듯 조각상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사랑과 애정이 느껴졌다.
그는 조각상에게 이름을 지어 주기로 했다. 작품의 이름 따위가 아닌 소중한 연인의 이름을 정하듯 신중하게.
“네 이름은 레난이야. 내 하나뿐인 연인…….”


저자 프로필

민붕

2022.02.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컨트보이 소재로 글을 쓰고 있는 민붕입니다.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불호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달콤한 디저트가 되길.】

목차

표지
간지
Copylight
본문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리뷰

구매자 별점

4.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