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9.15.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8MB
- 약 3.1만 자
- ISBN
- 9791192548159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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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놀러 온 형 친구> #현대물 #동거 #나이차이 #일상물 #달달물
#연하공 #다정공 #순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존댓말공 #연상수 #미남수 #단정수 #능력수 #우월수 #적극수 #다정수
형 친구가 놀러 왔다, 형은 출장 가고 있지도 않은데.
게다가 일주일간 그와 단둘이 동거해야 할 상황.
살쾡이처럼 생겼으면서 간은 완두콩만 한지, 자꾸만 자신을 보며 눈빛을 떨어 댄다.
“저기, 같이 밥 먹을래?”
“은우는, 여자 친구 사귀어 봤어?”
이상하게 제 신경을 긁는 상대.
그가 눈을 휘며 웃는 것에 가슴 한편이 울렁인다.
진짜 뭘까. 형 친구가 온 이래로 자꾸 심장이 지끈거리고 울렁거리는데…….
“근데, 형 말 되게 위험하게 하는 거 알아요? 행동도 좀. 조심하시라고요.
그 얼굴로 자꾸 그러면, 위험하잖아요.”
밥 먹자고 붙어 오고, 학교 갔다 오면 또 붙어 오고. 왜 이렇게 붙어 오는 건지.
하도 붙다 보니 이젠 그가 뭐를 하든 귀여워 보이는 콩깍지까지 눈에 꼈다.
온몸을 흐르는 뜨거운 감각, 은우가 손톱이 박힐 만큼 강하게 주먹을 꽉 쥐었다.
두근두근, 심장이 미친 듯이 세차게 박동한다.
“형. 우리, 키스한 거 기억 안 나죠.”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집에 놀러 온 형 친구》
[본문 중에서]
“저기, 같이 밥 먹을래?”
흠칫, 은우가 껄끄러워하며 세인을 돌아봤다. 단정한 목소리, 읽을 수 없는 표정으로 세인이 저를 본다. 이상하게 그 목소리에 목덜미가 바짝 섰다,
“음……”
자신은 불편한 상황에서 억지로 먹으면 반드시 속이 체한다. 음식 상상을 해 보자 속이 메스꺼워졌다. 거절의 의사를 밝히려던 그때, 가슴속에서 울컥하고 무언가가 꿈틀거린다.
“……!”
세인의 얄쌍한 눈매가 마치, ‘네가 나랑 밥을 먹을 수 있을까?’ 깔보는 듯 묘하게 남자의 심리를 도발하며 건드린다.
그런 의미가 아닌 줄 알면서도 이상하게 승부욕이 꿈틀거렸다. 이성은 ‘저 형 그냥 너 보는 거고, 저건 눈매 때문이야!’ 외치는데, 감성은 ‘쟤 지금 너 도발한다! 꼬리 말고 도망칠 거야?’ 소리친다.
“좋아요.”
자신은 승부욕에 죽고 못 사는 사람. 이상하게 제 신경을 긁는 상대에 오늘 체해서 응급실 가는 한이 있더라도 저녁 같이 먹고야 만다 다짐하며 은우가 결연하게 부엌으로 향했다.
표지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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