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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장난감 판촉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성인 장난감 판촉부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6,600
판매가6,600
성인 장난감 판촉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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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장난감 판촉부 2권 (완결)
    성인 장난감 판촉부 2권 (완결)
    • 등록일 2022.09.16.
    • 글자수 약 11.4만 자
    • 3,300

  • 성인 장난감 판촉부 1권
    성인 장난감 판촉부 1권
    • 등록일 2022.09.16.
    • 글자수 약 11.4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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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배경/분야 : #현대물 #리맨물
-관계/소재/분위기 : #SM #사내연애 #하드코어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하극상 #요도플 #도구플 #고수위 #모브포함 #씬위주
-공 : #감정결핍공 #미남공 #능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존댓말공
-수 : #엘리트수 #연상수 #중년수 #미인수 #짝사랑수 #굴림수 #유혹수

* 인물 소개
-공(차민혁) : 감정이 결핍된 장난감 판촉부의 실질적인 리더. 부서의 직원들을 지배하는 면모를 보여 준다. 차가운 성격과 잘생긴 외모 덕분인지 주변에 남자, 여자가 끊이질 않는다. 주로 수치심을 자극하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수(고현우) : 중년의 엘리트 회사원. 약간의 결벽증이 있다. 늘 깔끔한 모습을 추구하지만, 어려 보이는 얼굴이 콤플렉스다. 민혁에게 조교당하면서 점점 쾌락을 추구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성인 장난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를 보고 싶을 때, 착실히 개발당해 가는 수와 온갖 방법으로 수를 조교하는 공의 자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앞으로 이런 거 아주 많이 하게 될 텐데, 하기 싫으면 뱉고 계속 하고 싶으면 삼켜. 길들여 줄게.”


성인 장난감 판촉부작품 소개

<성인 장난감 판촉부> 유명한 성인 장난감 회사의 엘리트 과장, 고현우.
사내에서 남성과 불륜을 일으킨 그는 징계를 받아 ‘성인 장난감 판촉부’로 좌천된다.

“성인 장난감 판촉부는 몸으로 영업한다며?”

이상한 소문에 설마 하던 현우는 그곳의 지배자 차민혁을 만나고 그의 노예들에게 포획당해,
요도까지 개발당하며 판촉부의 공용 장난감으로 추락하는데…….

“다가와서 입에 물어 봐. 이거, 가지고 싶잖아?”



*본 작품의 9챕터에는 현우(수)가 공으로 타인과 관계하는 장면이 있으며, 13챕터에는 여성과 관계하는 장면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지금 날 협박하는 건가?”
어째서 알고 있는지보단 감히 날 협박하려는 애송이가 더 신경 쓰였다. 무심했지만 비웃고 있는 듯 보이는 입꼬리에 수치가 밀려왔다.
왜 내가 이런 취급을 당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아웃팅을 당하든지 회사에서 쫓겨나든지 상관없으니 이 녀석에게 놀아나지 않겠다 생각한 순간 섹시한 음성이 들려왔다.
“그럴 리가요. 같이 즐기자고. 기분 좋아지고 싶지 않습니까?”
마치 날 유혹하듯이 나른하게 웃으며 자신의 성기를 천천히 애무 중인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혔다. 젊은 육체의 사내는 지독히도 매력적으로 보였다. 잠깐의 흔들림을 알아차렸는지 웃고 있었다.
“다가와서 입에 물어 봐. 이거 가지고 싶잖아?”
과시하듯 평균을 웃도는 자신의 성기를 손으로 훑으며 날 도발하고 있었다. 어쩐지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목이 마른 듯했다. 침을 삼키는 내 목 울림이 지나치게 커서 볼이 붉어졌다.
그가 협박해서 어쩔 수 없다 변명하듯 생각하고 이끌리듯 다가가 입에 물자 그의 미소가 진해졌다.
“맛있어? 도도한 척하더니 당신도 별수 없네.”
내 얼굴을 들어 올려 잘 보이게 고정시키더니 즐기듯 웃고 있었다. 눈동자에 비친 내 얼굴이 너무나 천박해 보였다. 맛있어서 견딜 수 없다는 듯 볼을 붉히며 사내의 성기를 입에 물고 있었다. 내가 성교 시에 저런 표정을 하고 있었던가.
쿨쩍이는 소리가 나고 정신은 아득해졌다. 그가 재미없다는 듯이 머리채를 잡아 깊숙이 끌자 공기가 부족해서 숨을 헐떡였다. 난폭한 행위에 화를 내려는 순간 지루하다는 듯한 음성이 귀를 스쳤다.
“생각보다 재미없네요. 바로 눈초리가 사나워지네. 다른 재밌는 걸 찾아볼까요? 폭로도 제법 재미있을 것 같네.”
나른한 음성에 흠칫 몸이 굳었다. 역시 협박이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스스로 연하의 부하 직원의 성기를 입에 담고 있는지 나도 알 수 없어서 망설이는 사이 그의 미소가 진해졌다.
“안 되겠다. 더 재밌는 걸 하도록 하죠. 말 잘 들으면 같이 즐기게 해 주고 아니면 저만 즐겁게 되겠습니다. 당신이 왜 여기 왔는지 소문을 흘려 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차가운 음성과 지루한 듯한 눈빛. 그것이 저 사내의 상징 같았다. 거부할 수 없는 무언가가 마음속에서 충동질당하는 느낌이었다. 대체 이런 충동은 어디서 오는 걸까 생각하면서 스스로 더 깊게 성기를 입에 물고 흔들자 그제야 만족스럽다는 듯 목울대를 울리며 거칠게 추삽질했다.
숨이 막히고 머릿속은 멍해졌다. 그의 눈동자에 비치는 내가 너무나 음란해 보여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중년의 엘리트. 그것이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의 표정은 너무나 달랐다.
“잘하네. 이 정도로만 하면 서로 즐길 수 있겠네요. 당신 안에 있는 본성을 꺼내 줄 테니 앞으로 기대해요.”
유혹적으로 속삭이는 음성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내 안에 있는 본성이란 게 어떤 건지 알 수 없었다. 그저 배 속에서부터 열기가 치솟는 듯해서 당황스러웠다. 이 사내는 나에게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왜 거부할 수 없는 걸까.
생각을 방해하듯 강하게 목젖을 치면서 사정하는 감각에 시큼한 정액이 입 안을 가득 채워서 괴로웠다. 누구도 내 입에 사정한 적은 없었다. 사나워진 눈초리를 봤는지 그가 즐겁다는 듯 웃고 있었다.
“성격 있네요. 앞으로 이런 거 아주 많이 하게 될 텐데 하기 싫으면 뱉고 계속 하고 싶으면 삼켜. 길들여 줄게.”
속삭이는 목소리에 발밑이 꺼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무언가가 변한 것 같았다. 망설이고 있으니 무얼 해도 상관없다는 듯이 비에 젖은 와이셔츠 위로 내 유두를 힘주어 잡아 보는 행동에 신음이 나왔다.
“흐읏…….”
“제법 느끼네. 여기만으로 질질 싸게 만드는 것부터 하도록 하죠. 어디서건 내 목소리만 듣고도 사정하게 만듭시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듯이 사무적으로 말하며 내 유두를 쥐고 흔드는 감각에 성기가 일어서는 게 느껴져서 손으로 힘주어 눌렀다.
내 모습을 응시하더니 비웃곤 목울대를 손으로 치는 감각에 놀라서 반사적으로 입에 든 걸 삼켜 버리자, 잘했다는 듯 그가 웃었다.
“계약 성립.”
내 인생은 그날부터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저자 프로필

chop8

2022.02.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작가, chop8입니다. 다양한 글을 쓰는 소설계의 김*천국이 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목차

1권
1. 만남
2. 유두 클립
3. 요도 카테터
4. 로터
5. 모조 성기
6. 휴일
7. 출근길
8. 점심
9. 수상한 가게
10. 좌약
11. 성추행 전철
12. 원 홀 투 스틱
13. 도시락
14. 간호
15. 출근 上

2권
15. 출근 下
16. 배웅
17. 지하철
18. 접대
19. 요도 저주파
20. 사직서
21.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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