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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의 법칙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최면의 법칙

미로비 BL 스토리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최면의 법칙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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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의 법칙작품 소개

<최면의 법칙> #현대물 #초능력 #최면물 #MC물 #캠퍼스물 #사제관계 #질투 #복수 #하드코어
#연하공 #대학생공 #초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능욕공 #연상수 #교수수 #굴림수

“내 이름은 어떻게 알았지?”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야. 나는 네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러 온 것뿐이니까.”

제 잘못은 생각도 않고 그저 자신에게 F를 준 교수만 원망하던 대학생 준석.
머릿속으로 교수에 대한 복수와 추후 문제 될 행동에 대한 망설임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일색인 이상한 남자를 만나고,
그에게서 사람에게 최면을 걸 수 있는 신비로운 은색 펜을 건네받는다.

“이건 네게 빌려주는 것일 뿐. 너에게 더 이상 이 기계가 필요 없게 될 때 회수할 거다.”

남자에게서 받은 펜으로 교수에게 최면을 걸어, 그를 엿 먹일 계획에 돌입한 준석.
그러나 뜻하지 않게 자신이 더욱 교수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제가 교수님에게 마구 박아 넣어 드리고 싶을 만한 말로 부탁해 보세요.”
“……넣어 주세요. 마구 찔러 넣어 주세요.”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최면의 법칙》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불이 꺼진 복도 안쪽에서 대학교에서 들릴 리 만무한 농염한 신음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소리의 근원지는 복도 끝에 있는 강사 휴게실.
창문으로 가로등 불빛이 흘러 들어왔기 때문에 불을 켜지 않아도 시야가 흐릿하게는 보였다. 휴게실 안의 책상 위에 엉겨 있는 두 그림자는 확연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쿨쩍…… 쿨쩍…….
“교수님, 다리를 조금 더 들어 올리셔야죠.”
대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남자가 음험한 미소를 띠고 명령하듯 내뱉었다.
그의 밑에 힘없이 늘어져 있는 이는 30대 중반은 되어 보였다.
거의 다 벗겨진 양복 차림으로 안경을 간신히 코끝에 걸친 채 금욕적인 얼굴로 남자가 움직이는 대로 흔들리고 있었다.
“말을 듣지 않으시면 또 벌을…….”
“용서해 줘. ……제발…… 용서해 줘.”
무표정한 얼굴로 눈만은 쾌락에 젖어 탁해진 채로 교수는 흘리듯이 말을 담았다. 하지만 그 말은 오히려 학생의 흥분을 가속시켰다.
세게 치고 올라오는 학생의 움직임에 교수는 몸을 움츠렸다. 고통과 함께 몰려오는 쾌감에 교수의 몸은 오들오들 떨려 왔다. 비교적 험상궂은 편에 속하는 학생이 얼굴을 들이밀며 교수를 조롱하듯 귓가에 속삭였다.
“잘못하셨을 때 예의에 대해 알려 드렸잖아요.”
그 말을 끝나자마자 퍽퍽 박아 넣는 흉기 탓에 교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흐……윽. 윽…….”
잘게 어깨를 떠는 교수의 몸을 들어 상위 자세를 취하게 하는 학생을 보고 교수는 울먹이며 들릴락 말락 하게 입을 열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그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교수는 학생의 몸 위로 떨어지듯 하강했고, 교수의 체중이 실리자 학생도 신음을 뱉었다. 교수는 급격히 파고든 학생의 성기 탓에 고개를 젖힌 채로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꺽꺽 숨만 내쉬었다.
“교수님께서 너무 작게 말씀하시니까 잘 안 들렸어요. 다시 말씀해 보세요.”
비열하게 웃으며 숨만 간신히 내쉬는 교수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린 학생이 다시금 교수를 들어 올리자 그에 화들짝 놀란 교수가 몸서리를 치며 울먹거렸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아까보다는 살짝 내려놓았지만 그래도 안의 부피감에 압박되어 작게 소리를 지르는 교수를 책상에 다시금 눕히고 짐승처럼 안을 찔러 대던 학생이 잔뜩 풀린 표정으로 안에 하얀 것을 싸지르고 나서야 그의 몸에서 떨어졌다.
단정한 얼굴의 풀린 눈. 실신한 것처럼 늘어져 있는 교수를 바라보며 학생은 마치 사냥감을 잡은 사냥꾼처럼 비열함으로 뭉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 모든 것이 한 달 전에 만난 그 남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학생은 히죽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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