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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후배가 덫에 걸리면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귀여운 후배가 덫에 걸리면

소장전자책 정가2,500
판매가2,500
귀여운 후배가 덫에 걸리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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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캠퍼스물 #대학생
* 작품 키워드 : #스불재 #신체개조 #(일시적)양성구유 #자보드립 #몸정>맘정 #하드코어
#선배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후배수 #짝사랑수 #순정수 #굴림수 #임신수 #상처수

* 원우연(공) : 입학했을 때부터 이름으로만 건너 건너 전해 듣던, 전설 속 봉황 같은 젊고, 돈 많고, 잘생긴 ‘유니콘’ 선배.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후배가 묘하게 자신을 유혹하는 듯하자 그를 집으로 데려가 마음대로 개조하고 능욕한다. 우연에게 도윤은 제 발로 굴러들어 온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이었다. 처음에는.
* 신도윤(수) : 학과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 만난 우연에게 한눈에 반해 저도 모르는 사이 우연이 준 술만 받아 마시고, 술김에 우연에게 안기고, 그렇게 안긴 채 그의 집 안까지 들어갔다가 스스로 불러온 재앙을 맞닥뜨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짝사랑하던 선배공에 의해 생긴 기관으로 아기까지 낳은 수가 공의 후회와 사랑까지 받게 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이렇게 나랑 평생, 씹질이나 하면 되지.”


귀여운 후배가 덫에 걸리면작품 소개

<귀여운 후배가 덫에 걸리면> “왜 찾아왔어? 그날은 꽁지가 빠져라 도망가더니.”
“그, 그건…….”

술자리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대학 선배 우연에게 취중에 희롱당하던 도윤.
회음부에 정체불명의 주사를 맞고 정신을 차려 보니 아래에 기관이 하나 더 생겨 버렸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인가? 아니다. 아무리 무의식중 자신이 그를 유혹했다 하더라도 이건 너무하다.
그러나 어떻게 할지 몰라 무작정 우연을 찾아간 도윤은, 한참 후 나타난 그에게 속절없이 능욕당하며 무너져 내리는데…….

“아, 아, 선배. 싫어요. 뭐 하는……!”
“싫긴 뭐가 싫어. 앞을 이렇게 귀엽게 적셔 놓고.”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그러게 사람이 부를 때 보면 좀 좋아?”
“……이, 이런 짓 안 해도 보려고 했어요!”
수치심으로 도윤의 눈가에 투명한 눈물이 고였다. 고작 이 정도에 울음을 매다는 걸 보면 확실히 애는 애였다.
“거짓말.”
“거짓말 아닌데……!”
“됐고. 나 왜 찾아왔어. 그날은 꽁지가 빠져라 도망가더니…….”
“그, 그건…….”
그날.
원우연의 입에서 나온 ‘그날’이라는 단어에 도윤은 저도 모르게 움찔했다. 아직도 떠올리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섬찟한 경험을 한 날이었다. 원우연의 가늘어진 시선이 도윤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부담스러워 시선을 피한 순간.
하아. 원우연이 내뱉은 담배 연기가 도윤의 얼굴까지 구름처럼 피어올랐다. 비흡연자인 도윤은 콜록콜록 고통스럽게 기침했다. 눈가가 젖어 있어서 그런지 담배 연기가 평소보다 배는 맵게 느껴졌다.
“콜록! 콜록! 켈록―!!”
결국 눈까지 벌게져 눈물을 흘렸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두 손으로 목을 움켜쥔 채 기침을 할 때였다. 불현듯 뒤에서 허리를 꽉 감싸 안는 힘이 느껴졌다. 도윤의 몸이 속절없이 움직여 판판한 배와 맞붙었다. 몸을 떼어 내 보려고 했지만 허리를 단단히 감싸 안은 손은 꿈적도 하지 않았다. 마침내 담배 연기가 걷히는 것과 도윤의 몸이 반쯤 허공에 들린 것은 거의 동시였다.
“아, 아, 선배. 싫어요. 뭐 하는……!”
담배 연기가 걷힌 곳에 원우연은 없었다. 제 뒤에서 저를 안고 있는 사람이 원우연이라는 소리였다. 놀라서 반항할 겨를도 없었다. 그의 손에 의해 순식간에 사타구니가 붙들려 위로 들렸다.
몸이 들리자 도윤은 떨어지지 않기 위해 본능적으로 원우연의 목에 두 팔을 감아 걸었다.
개구리처럼 M 자로 다리가 벌어진 채 어딘가로 이동했다. 또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른다는 공포심과 서러움으로 눈물이 줄줄 볼을 타고 흘렀다.
“싫긴, 뭐가 싫어. 앞을 이렇게 귀엽게 적셔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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