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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헤나에서 온 편지작품 소개

<게헤나에서 온 편지> #현대물 #판타지물 #달달물 #코믹/개그물 #오해 #인외존재 #이종족
#인간공 #미남공 #절륜공 #능욕공 #능력공 #마족수 #미인수 #허당수 #순진수 #성실수

[당신의 지구를 걸고 나와 한판 뜨지 않겠는가?]

오랫동안 아름다운 지구별을 동경했고, 언젠가는 그곳을 지배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은 마족 데이먼.
‘그곳의 대표와 정정당당하게 대결해 이기는 자가 별을 통치할 수 있다’는 날조에 가까운 형의 말에 지구별을 공부한 지 어언 20년.
모든 준비를 마친 데이먼은 형의 조언대로 지구별의 대표에게 도전장을 날린다.

“대표랑 한판 뜨러 왔다.”

그러나 [지구13]의 대표로 선발된 이 남자, 강해도 너무 강해 보인다.
토론, 퀴즈, 게임? 몸으로 하는 것만 아니라면 어떤 한판이든 그래도 가능성은 있어 보였는데,
이런 데이먼의 마음과 달리 남자는 몸부터 들이민다.
잠깐. 내가 말한 한판은 이런 게 아닌데!

“그럼 뒤로 할 줄은 알아?”
“……뒤라니?”
“너한테 쑤실 구멍 말이야. 내 자지가 들어갈 구멍. 그거 하러 왔으면서 순진한 척은 콘셉트인가?”
“그럴 리가 없잖아!”

과연 데이먼은 [지구13]의 대표를 꺾고 이곳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게헤나에서 온 편지》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다, 당신이 [지구13]의 대표인가?”
지구별의 언어라면 자신 있었다. 데이먼은 자신의 완벽한 발음에 감탄하며 그에게 한 걸음 다가갔다. 겁을 먹고 뒤로 물러설 거라 예상한 것과 달리 남자는 무엄하게도 단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았다. 덕분에 그의 턱이 데이먼의 머리와 아슬아슬하게 닿았다.
“다시 한번 묻는다. 네가 여기 대표냐고?”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선이 기분 나빠 예의 따위는 집어치우기로 했다. 감정을 대변하듯 데이먼의 눈이 잠시 붉은색을 띠었지만 그뿐이었다. 본래대로 돌아온 눈동자는 오히려 더 아름다운 황금색으로 빛났다.
애초에 데이먼은 눈동자로 뭘 하는 마족이 아니었다. 상급 마족답지 않게 늘 주변 녀석들에게 쉽게 읽히는 데는 애초부터 데이먼이 그런 설정값을 타고난 이유도 있었다. 예를 들면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눈동자와 꼬리, 거기에 금세 발긋해지는 피부 등.
“인간? 외계인?”
“나는 게, 게헤나에서 온…… 마족이다!”
데이먼의 답에 고개를 갸웃거린 남자가 아무렇지 않게 데이먼의 뿔에 손가락을 갖다 댔다. 찌릿, 순간 온몸에 전류가 타고 흐르는 기분에 데이먼은 자신도 모르게 “으응.” 하고 낮은 신음을 흘렸다. 불가항력으로 튀어나온 민망한 목소리에 데이먼의 상체가 삽시에 붉게 물들었다.
“이……, 이게 무슨 짓이야! 함부로 만지지 마!”



목차

1. 게헤나_데이먼 드 루치펠
2. 제대로 된 한판 승부
3. 지구13_대표 한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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