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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 벗은 인어 왕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비늘 벗은 인어 왕자

미로비 BL 스토리
소장단권판매가1,200
전권정가2,400
판매가2,400
비늘 벗은 인어 왕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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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비늘 벗은 인어 왕자 2권 (완결)
    비늘 벗은 인어 왕자 2권 (완결)
    • 등록일 2023.10.25.
    • 글자수 약 2.9만 자
    • 1,200

  • 비늘 벗은 인어 왕자 1권
    비늘 벗은 인어 왕자 1권
    • 등록일 2023.10.25.
    • 글자수 약 3.3만 자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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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 벗은 인어 왕자작품 소개

<비늘 벗은 인어 왕자>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인외존재 #왕족/귀족 #하드코어
#황태자공 #미남공 #다정공 #능욕공 #집착공 #인어왕자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고요한 바다에 나타난 해상 제국 키르니아의 배 한 척.
해신 헤르톤에게 제국 황태자의 약혼을 고하는 소리가 망망대해를 울린다.

“황태자의 혼약을 바다의 신 헤르톤께 고하노니, 굽어살피시어…….”

하지만 정작 그 해신의 금지옥엽 외아들 세드는 배 위 우울한 표정의 황태자를 바라보며,
인간의 다리와 ‘아이를 밸 수 있는 자궁을 갖게 해 주는 수상한 약 한 병을 들이켜는데…….

“에기르…… 지금 내가 갈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비늘 벗은 인어 왕자》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에……기……르!”
타는 듯한 앙상한 목소리에 눈이 번쩍 뜨였다.
그리고 황급히 벌거벗은 몸으로 양옆 병사에 의지해 겨우 서 있는 남자의 얼굴을 확인했다.
“어떻게……?”
어딘가 괴로운지 단정하게 구겨진 미간 아래로 속눈썹만 파르르 떨고 있었으나 찡그린 표정에도 숨겨지지 않는, 귀티 나는 얼굴이 한눈에 들어왔다. 거기다 비현실적이다 싶을 만큼 투명한 피부와 물빛의 머리색 그리고 전신을 타고 흐르는 매혹적인 분위기까지 황태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현실인가 잠시 멈춰 서 있었다. 너무 예상치도 못했던 상황인지라 냉철한 이성이 눈앞의 일을 곧바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읏……!”
하지만 한 병사가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자꾸만 아래로 무너지는 미친 자를 보다 못해 세게 움켜잡자, 그가 괴로움에 신음하는 모습을 보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다급히 한쪽에 놓여 있던 비단 장갑을 낚아채 바로 손에 끼워 넣고는,
“일단 이자는 내가 처리할 테니 너희는 물러가 있거라. 심문을 마치면 부르겠다.”
남자를 빼앗듯 받아 들며 명령했다.
잠시 머뭇대는 얼굴들이었지만, 고개를 숙인 후 우르르 발소리가 문밖으로 멀어져 갔고 황태자는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고요해진 실내.
와락.
문이 닫히자마자 제 목을 끌어안는 팔의 감촉은 그리움을 불러일으켰다. 에기르는 자제력을 잃고 그 감촉에 맘껏 취해 있었다.
거기다 더 참기 힘든, 목덜미에서 풍기는 특유의 싱그러운 향.
“……네가 어떻게 여기에 있어?”
한동안 마음껏 그를 느낀 후 가만히 입을 열었다. 누군지는 물어볼 필요조차 없었다. 몰라볼 리가 없었다. 아니, 그런 선택지는 있을 수조차 없었다. 에기르는 그제야 자신을 끌어안은 팔을 조심스레 감싸 안았다.
“세드.”
물어볼 게 너무나 많은데, 저도 모르게 제 목에 매달려 있는 그 가녀린 몸만을 부서질 듯 끌어안고 있었다. 반갑지만 또 괴로운 표정이 에기르의 얼굴에 서서히 번져 갔다.
“에기르의 것이 되기 위해서 다리를 얻어서 왔어.”
그리고 귓가를 간지럽히는 작은 속닥임에 등을 문지르던 손길을 멈추었다.


저자 프로필

송의현

2018.06.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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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뇌 속에 있는 망상력을 손가락이 따라가는 그날까지……!

목차

1권
Chapter 1. 다리 달린 인어
Chapter 2. 하반신 준비
Chapter 3. 첫 사용 上

2권
Chapter 3. 첫 사용 下
Chapter 4. 비늘 벗은 인어 왕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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