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3.11.06.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8MB
- 약 2.2만 자
- ISBN
- 9791171300310
- ECN
- -
애인의 정조 관념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애인의 정조 관념작품 소개
<애인의 정조 관념> #현대물 #애증 #원나잇 #나이차이 #질투 #다공일수 #모브 #피폐물 #하드코어 #고수위 #요도플 #목마플 #장내배뇨 #기구플 #도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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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수 #문란수 #연상수 #쓰레기수 #굴림수 #민감수 #까칠수 #반항수 #후회수
본인의 매력을 이용해 항상 제멋대로 굴며, 마음 가는 대로 문란하게 살던 박정원.
어느 날 문득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고 싶어진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이현오를 만나 원하던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변덕스럽고 문란한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아 금세 현오에게 싫증을 느껴 애인 몰래 바람을 피우고,
그 사실을 알아챈 현오는 애인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기 위해 특별한 것을 준비하는데…….
“형. 다른 새끼 만나도, 저만큼 박아 주는 놈 없을 거예요.”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애인의 정조 관념》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다정하고 순진한 연인을 속이며 즐기는 일탈은 매우 짜릿했다. 그 순진한 눈망울과 자신만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모습에 살짝 죄책감이 느껴져 그냥 헤어질까 생각도 했지만, 세상에 그만큼 큰 자지는 없을 게 분명하기에 그건 그거대로 너무 아까웠다.
정원은 완벽한 연인인 현오를 기만하고 다른 자지를 손끝으로 부리며 즐기는 나날이 너무나 행복했다. 어제도 평소와 같이 착한 애인에게 대충 둘러대고, 클럽에서 그나마 괜찮은 놈을 꼬셔서 술을 마셨고……. 그 후에 어떻게 됐더라? 정원은 전혀 떠오르지 않는 기억에 순간 공포에 휩싸였다. 개자식. 약을 탔구나.
정원은 입술을 짓씹으며 묶여 있는 손을 이리저리 비틀었다. 그나마 옷은 그대로 입고 있었지만, 뒤로 묶인 손은 전혀 풀릴 기미가 없었다.
“일어났네?”
정신없이 손을 빼내려 애쓰던 와중에, 문이 열리며 어제 정원에게 술을 건넸던 남자가 들어왔다.
“너, 씨발! 나한테 무슨 짓 한 거야!”
“아아. 아직 아무 짓도 안 했어.”
남자는 정원이 널브러져 있는 침대로 다가와 그의 곁에 앉았다.
“얼굴이 꽤……. 너 남자 좆에 환장한다며? 우리가 그 구멍 허벌 나게 해 줄게.”
저자 프로필
목차
1. 제가 질렸나 봐요
2. 정조 관념의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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