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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받은 신령과 사랑에 빠져버렸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신내림받은 신령과 사랑에 빠져버렸다

미로비 BL 스토리
소장전자책 정가1,200
판매가1,200
신내림받은 신령과 사랑에 빠져버렸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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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받은 신령과 사랑에 빠져버렸다작품 소개

<신내림받은 신령과 사랑에 빠져버렸다> #현대물 #동거 #인외존재 #친구>연인 #미스터리/오컬트 #키잡물 #첫사랑 #배틀연애
#미인공 #인외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정공
#미남수 #얼빠수 #거지수 #까칠수 #명랑수 #능글수 #유혹수

“어허, 시끄럽다! 돈 주시는 분 성별이 뭐가 중요하냐?”

가문 대대로 무속인 집안의 젊은 무당, 청어람.
대대로 내려온 사방신 백호와 함께 청씨 가문의 새로운 가주로서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졌건만,
제 신령과 함께하는 도시 생활은 영 녹록지 않다.

“예쁘잖아, 쟤네랑 말 많이 섞지 마.”

사방 중 서를 관장하는 성스러운 신령, 백호.
자신은 청국 청씨 가문의 1,125대 가주.
그러나 제 신령은 점사에 영 비협조적이기만 한데.

신령을 잘 구슬려 이롭게 써야 함이 무당의 숙명.
과연 초보 무당 청어람은 제 신령을 잘 다스릴 수 있을까?

*

“백호 넌 인마, 조금만 더 너그럽게 내게 맞춰 주면 안 돼?”
“뭘?”
“나는 처음이잖아.”
청어람이 웃옷을 끌어 올리며 나른하게 목소리를 흘렸다.
백호의 목울대가 크게 울린다.
“너랑 맞춰 본 게 다인데. 난 아직 능숙할 만큼 경험이 많지 않단 말이야.”
“너, 이 요망한. 일부러 그러는 거지?”
“후후, 뭐가? 난 순수하게 점사 얘기를 한 것뿐인데.”
배꼽으로, 아랫배로.
검지 끝으로 가슴골을 쓸어내리며 시선을 따라 내리자, 노골적인 그 시선에 백호의 표정이 새빨갛게 굳었다.
수치와 당황 사이, 네가 무슨 색귀라도 되냐는 듯 힐난하는 빛도 슬쩍 보인다.
연인과 체온을 나누는 시간, 중의적인 이 말이 귀에 박히지 않을 수컷은 어디에도 없을 거다.
“그러니까 애인님 위신 좀 세워 주라.”
“고려, 는…… 해 보겠다.”
역시, 청백호.
안 그렇게 생겨서는 베갯머리송사가 은근 잘 먹힌다니까.
청어람이 뇌쇄적으로 웃으며 상의를 휙 벗어 던졌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신내림받은 신령과 사랑에 빠져버렸다》


저자 프로필

체크상자

2022.10.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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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Part 2
Part 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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