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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X와 조X : 천생연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지X와 조X : 천생연분

미로비 BL 스토리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지X와 조X : 천생연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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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X와 조X : 천생연분작품 소개

<지X와 조X : 천생연분> #현대물 #인외존재 #수인물 #오해 #착각 #하드코어 #달달물
#연하공 #미인공 #울보공 #뱀공 #절륜공 #귀염공
#연상수 #미남수 #떡대수 #토끼수 #다정수 #강수 #츤데레수

사귀게 된 후, 처음 하는 데이트 자리에서 사현은 묘하에게 해맑게 이야기한다.

“형, 우리 섹스는 꼭 만난 지 1년 되는 날에 하자.”

자신을 몸만 밝히는 변태 취급하는 것 같아 어이가 없어진 묘하는 당장 차 버릴까 고민하지만 참고 넘어간다.
그리고 1년 후, 드디어 두 사람이 처음으로 몸을 섞는 날.
잔뜩 흥분해 수인화가 진행된 사현을 처음 본 토끼 수인 묘하는 그의 정체가 뱀 수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야말로 진지하게 도망칠까 고민하는데…….

“형, 병원 한 번만 가 보자. 토끼도 형보다는 덜 싸겠어.”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지X와 조X : 천생연분》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천사현. 외모가 이름을 따라갔는지 천사처럼 생긴 애. 이상하게 무덥거나 추운 날에 맥을 못 추는 애. 빌빌거리는 걸 도와주었더니 그 뒤로 나를 졸졸 쫓아다닌 애.
나의 반을 이루는 동물은 덩치가 작은 경우가 많았다. 그게 반 섞인 수인 또한 크기 힘들었는데, 특이하게도 나는 키가 컸고, 덩치 또한 큰 탓에 인기가 별로 없었다. 원동물이 큰 종이면 수인 덩치가 커도 태가 난다며 좋아했지만 그게 내게 적용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사현이 내게 좋아한다고 처음 말했을 때 장난인 줄 알았다. 피했더니 왜 자신을 피하냐며 엉엉 울었다. 악질이라고 생각해 참고 참다가 이 이상 쫓아다니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협박에도 굴하지 않으며 큰 만큼 귀엽다고 헤실거리며 내게 들러붙었다.
원동물을 생각해서 덩치를 조금 줄여 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내내 들은 나로서는 그런 천사현이 조금 생소하게 다가왔다. 이상한 놈이었다.
이상한 놈은 점점 괜찮은 놈으로 변해 갔다. 괜찮게 느껴진 것엔 저 잘난 얼굴이 한몫했을 것이다.
그래서 연애를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죽이 잘 맞았다.
그리고 어제, 어제…… 섹스를 했다. 1년이 되는 어제.
미친 뱀 새끼.
저 미친놈은 뱀이었다.
미친 새끼가 나와 만나는 내내 뱀 수인이라는 것을 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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