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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 잘못 태어난 오메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알파로 잘못 태어난 오메가

소장전자책 정가2,400
판매가2,400
알파로 잘못 태어난 오메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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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찐사랑 #원앤온리 #하드코어 #알파X알파 #야외플 #도구플
#복흑/계략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평범수 #알파수 #밝힘수 #순종수

* ???(공) : 치언 몰래 구멍에 에그를 넣은 정체불명의 남자. 갑자기 나타난 그는 치언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있다. 양지의 인간은 모르는 음지의 방법으로 오메가로 만들어 주겠다면서, 정체를 숨긴 채 치언을 알파와 섹스할 수 있는 몸으로 바꿔 간다.
* 경치언(수) : 오메가가 되고 싶어 하는 알파. 좋은 집안에서 나고 자란 그는 누가 봐도 우월한 알파지만, 실은 어릴 적 친구 태서의 알파 페로몬에 흥분한 뒤로 알파에게 박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숨기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주인님에게 조금씩 길들여져 점차 오메가가 되어 가는 알파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너 즐기고 있구나? 그럼, 오메가처럼 젖게 해 줄게.”


알파로 잘못 태어난 오메가작품 소개

<알파로 잘못 태어난 오메가> #현대물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찐사랑 #원앤온리 #하드코어 #알파X알파 #야외플 #도구플
#복흑/계략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평범수 #알파수 #밝힘수 #순종수

알파면서 알파에게 박히길 원하는 치언.
하지만 알파 체질상 같은 알파의 페로몬을 맡는 순간 구토를 하는 문제 때문에 섹스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러다 술 취해서 필름이 끊긴 어느 날, 치언은 구멍에 에그가 들어 있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도착한 한 통의 문자.

[오메가가 된 감상은?]

정체 모를 남자의 연락이었지만 치언은 알파와의 섹스 가능성에 눈이 멀어, 홀린 듯이 그가 하라는 대로 움직이게 되는데…….

*

“그런데 그거 알아? 결국 정면 승부를 해야 해결되거든. 뭐든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아니겠어?”
푹, 한꺼번에 손가락 세 개가 쑤셔졌다. 거의 손 전체가 들어온 것 같은 압박감에 치언은 찰나 구토감이 일었다. 하지만 참고 힘을 풀어 침입자를 반겼다. 남자는 몇 번 쑤시더니 에그를 발견했다. 그러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쑤욱 빼 버렸다.
“흐읏!”
“지금처럼 알파 정액으로 쑤셔져야 는다는 말이야. 내 말 이해했지?”

*

알파와 섹스하기 위해 모럴 따윈 없는 치언이 진정한 주인을 만나 오메가로 개화하는 이야기.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누구나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 거의 필연적으로 그 비밀은 추하다. 매우 동물적이고 도덕성이 결여된 추악한 이면인 것이다. 치언에게 그 비밀이 생긴 것은 열일곱 살 때였다. 정상적인 알파라면 흥분하지 말아야 할 페로몬에 흥분한 그때부터, 치언은 절대 들키면 안 될 비밀이 생겼다. 그 비밀은 서른두 살이 된 지금까지 잘 지켜지고 있었다. 정확히는 들키지 않는 선에서 잘 즐기고 있었다. 그렇다. 정.확.히 들키지 않는 선에서. 치언은 그 선을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잘 지켰다고 믿었다. 그런데 인생은 언제나 그렇듯, 예고도 없이 사건이 일어난다. 바로 지금처럼.

[오메가가 된 감상은?]

잘못 온 문자거나 쓸데없는 스팸 문자여야 한다. 무시하면 그만인 문자여야 하는데, 치언의 못 박힌 시선은 떨어질 줄 몰랐다.
우웅, 우웅, 우웅.
뒤에서 느껴지는 생경한 떨림이 이 문자와 무관할 리 없었다. 진동이 시작된 순간 공교롭게도 문자가 왔다. 발신 번호는 몇 번을 읽어도 낯설다. 분명 모르는 번호인데, 이자는 치언의 은밀한 구멍 사정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치언조차 방금 진동으로 알게 된 에그의 존재를, 이 문자는 분명 알고 있었다.
지금 숙취 때문에 헛것을 보는 건 아닐까. 치언은 문자도 에그의 진동도 현실이 맞는지 의심이 들었다. 어제 필름이 끊어질 정도로 마셨던 터라, 정신이 종일 흐리멍덩했다. 흐릿한 현실의 경계는 치언의 정신을 딴 세상으로 옮겼다. 이건 꿈일 거라고. 갑자기 구멍에 에그가 들어 있다니, 그런 일이 현실일 리 없었다.

[원하던 걸 줬는데, 우리 오메가가 버릇없이 대답을 안 하네.]

화난 것처럼 에그 진동이 세졌다. 내벽만 잘게 떨리던 것이 이젠 근육 전체가 움찔 떨릴 정도였다. 의자에도 진동이 전달될 것 같아 치언은 벌떡 일어섰다.



목차

Ep 1. 주인의 등장
Ep 2. 회사 화장실
Ep 3. 알파의 정액
Ep 4. 남자의 정체
에필로그. 이혼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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