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피지 않는 꽃은 없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피지 않는 꽃은 없다

미로비 로맨스 스토리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피지 않는 꽃은 없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피지 않는 꽃은 없다작품 소개

<피지 않는 꽃은 없다> #현대물 #원나잇 #오해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글남 #직진남 #재벌남 #평범녀 #후회녀 #상처녀

주말 근무와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중소 건설 회사를 다니며 4년을 만나 공무원 한다는 남자 친구 뒷바라지를 하던 란희.
하루 종일 연락 없는 준형의 옥탑방에 간 날, 그녀는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는 준형을 보고 허탈감을 느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상한 트집을 잡는 김 과장을 참지 못하고 사표까지 내밀고 떠난 여행에서, 평소 전화 목소리만 들었던 ‘갑’ 장대 건설의 장도하 과장을 만나는데…….

*

“어차피 인간은 둘이 있으나 혼자 있으나 외로운 건 마찬가진데, 연애나 결혼이 무슨 소용이야. 지겨워.”
“그럼 내가 지겹지 않게 해 줄까?”
장도하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물었다.
“응? 어떻게?”
평소라면 거절했을 제안을 취기가 오른 나는 덥석 받아들였다. 그러자 장도하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더니 입술에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 닿았다가 떨어졌다.
농익은 키스는 우리를 침대로 이끌었다. 그는 자신의 옷을 벗기 전 나에게 물었다.
“괜찮겠어?”
어느새 취기는 가라앉았고 그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겠지만 그의 진지한 눈동자를 보니 괜찮은 것도 같았다.
“혹시 애인 있어?”
나의 말에 장도하가 크게 웃음소리를 내며 웃다가 티셔츠를 벗고 말했다.
“없어.”
그 말을 끝으로 우리는 말이 없었다.
아까 조심스러운 키스는 키스도 아니었다는 듯이 도하는 강하고 거칠게 키스를 시작했다.
능숙하게 그는 내 티셔츠 안에 손을 넣어 브래지어 끈을 한 번에 풀었다. 그리고 봉긋하게 솟은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거친 키스와 부드럽게 가슴을 애무하는 그의 손길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피지 않는 꽃은 없다》



리뷰

구매자 별점

3.5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