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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1 상세페이지

우리들의 블루스 1작품 소개

<우리들의 블루스 1> ‘인생작 메이커’ 노희경 작가 4년 만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는 뜨거운 응원 메시지를 내걸며 4년 만에 발표한 노희경 작가의 화제작 <우리들의 블루스>가 무삭제 작가판 대본집으로 출간된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초호화 캐스팅까지. <우리들의 블루스>는 방영되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은 드라마다. 4월 9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역시 노희경!’ ‘또 하나의 인생작 탄생!’이라며 이 드라마에 열혈한 환호를 보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어디에서도 시도된 적 없는 독특한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으로 무려 14명의 주인공을 등장시키며 풍부한 스토리를 선사한다. 동석(이병헌 분)과 선아(신민아 분), 한수(차승원 분)와 은희(이정은 분), 영옥(한지민 분)과 정준(김우빈 분), 인권(박지환 분)과 호식(최영준 분), 영주(노윤서 분)와 현(배현성 분) 그리고 춘희(고두심 분)와 옥동(김혜자 분). 이 모두가 인생의 주인공이며, 모든 이들의 삶은 고귀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첫 회부터 20회까지 뚝심 있게 관통해 다시 한번 노희경의 놀라운 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푸릉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나고 자라 생선 팔고, 물질하고, 만물상 트럭으로 행상하고, 시장에서 음식 파는 평범한 이웃들의 단짠단짠 스토리가 펼쳐지는 <우리들의 블루스>는 누구라 할 것 없는 바로 우리네 인생 이야기이기에 더욱 눈길이 가고 마음이 간다.
“다들 말을 안 해 그렇지, 그런 집이 서너 집 건너 하나, 별거 아니라”라는 혜자삼춘(박지아 분)의 말이나 “이런 게 사람 사는 거예요. 좋았다 나빴다 하는 그런 게”라는 정준의 대사는 그래서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힘 있게 가슴에 꽂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차고 거친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4명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

골프 선수를 꿈꾸는 딸의 유학을 위해 동창생 은희에게 돈을 빌리려는 기러기 아빠 한수, 하루 이십 시간 생선을 팔며 평생 열심히 살았지만 첫사랑과 베프에게 깊은 상처를 입는 은희, 젊은 날 절친에서 원수지간이 되어버린 인권과 호식, 그리고 그들 밑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사랑을 키우다 혼전 임신을 하게 된 고등학생 커플 영주와 현, 이혼 후 아이 양육권까지 잃고 제주로 온 우울증 환자 선아와 그런 선아를 몇 십 년이나 변함없이 바라보는 만물상 동석, 그리고 장애가 있는 언니를 위해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려는 영옥과 그 손을 꼭 잡아주는 선장 정준….
누구 하나 쉽지 않은 이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노희경 작가는 “무너지지 마라, 끝나지 않았다, 살아 있다….” 그러니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 외치며 수많은 시청자들을 가슴 뜨겁게 안아주고 가슴 찡한 울림을 선사한다.
길가에 핀 들꽃처럼 흔하고 평범한 우리들의 인생이지만, 작은 들꽃마저도 그의 인생에선 단 하나뿐인 주인공이듯 우리 역시 한 명 한 명 모두가 삶의 주인공이다. 그러니 살아 있는 그 자체로 행복하라고 응원해주는 드라마! 이름 없는 풀꽃들이 모여 더없이 아름다운 꽃밭의 향연을 펼치는 <우리들의 블루스>! 그 감동을 무삭제 작가판 대본집으로 다시 한번 확인해보길 권한다.


국내 최초 제주 사투리로 쓴 대본집!
초판 한정 작가 사인·메시지 인쇄본 수록!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제주도는 여행지로 잠시 스치듯 나오는 곳이었다. 삶의 터전으로 그려진 예가 드물고, 제주도 토박이가 등장하더라도 그 대사는 표준어였다. 하지만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도 방언을 주요 언어로 써서, 제주에서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보여준다. 덕분에 처음에는 외국어처럼 낯설게 느껴졌던 제주 방언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귀에 쏙쏙 들어오고 어떤 면에서는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때문일까. “무사?” “밥은 먹언?” 하며 일상에서 드라마 속 대사를 따라 하는 이들이 종종 눈에 띄기도 한다. 이렇듯 드라마의 주요 언어가 제주도 방언으로 꽉 찰 수 있었던 이유는 집필 전부터 제주에서 지내며 직접 방언을 공부한 노희경 작가의 노력 덕분이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가가 쓴 대본과 배우가 연기한 대사가 조금 다른 경우를 왕왕 발견할 수 있다. 표준어도 그러하듯 제주 방언도 글맛과 말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본에 실린 제주 방언을 토박이들이 알려준 말맛으로 작가와 배우가 현장에서 그때그때 다르게 변주했다고 하는데, 이를 직접 비교하며 확인해보는 것도 이번 대본집의 큰 매력 포인트다.
총 2권으로 구성된 <우리들의 블루스> 대본집은 방송으로 편집되기 이전의 최종 작가판 대본을 그대로 실었으며, 배우들이 극찬한 노희경표 감정 지문을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다.
초판에 한해 작가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인쇄된 한정판 대본집을 만날 수 있다.


저자 소개

“사람이 전부다.”라는 인생철학을 20년간 변함없이 드라마에 투영해오며 독보적인 작가 세계를 구축한 노희경. 삶의 진정성, 사람을 향한 뜨거운 애정, 완성도 높은 대본 등으로 일반 대중은 물론 함께 일하는 동료들로부터 언제나 최고로 평가받아온 그녀는 1995년 드라마 공모전에 <세리와 수지>가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거짓말>을 통해 마니아층을 거느린 젊은 작가로 급부상한 뒤 <내가 사는 이유> <바보 같은 사랑>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등 거의 매해 굵직굵직한 작품을 발표했다.
에세이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펴냈으며, 대본집 《그들이 사는 세상》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로 ‘읽는 드라마’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글을 쓰는 일은 다른 어떤 노동과 다를 바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20년을 한결같이 매일 8시간 이상 글을 쓰는 성실함과 “글과 삶이 따로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노희경 작가는 책을 펴낼 때마다 인세의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 <디어 마이 프렌즈>로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목차

작가의 말
노희경에게 묻고 듣다
일러두기

시놉시스 1
- 작가의도
- 등장인물 및 줄거리
(동석과 선아 / 은희와 한수 / 영주와 현 / 인권과 호식 / 그 외 인물들)

용어정리

1부 한수와 은희 1
2부 한수와 은희 2
3부 한수와 은희 3
4부 영옥과 정준 1
5부 영주와 현
6부 동석과 선아 1
7부 인권과 호식 1
8부 인권과 호식 2
9부 동석과 선아 2
10부 동석과 선아 3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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