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4.01.29.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3MB
- ISBN
- 9791172032975
- ECN
- -
빙하가 전부 녹아버리면 펭귄은 어디에서 살까?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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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미남공, 연하공, 대형견공, 미인수, 연상수, 힐링물, 잔잔물
* 공 : 강민규(26세) – 구립 수영장 기초반의 젊은 강사. 특별한 외모에 더해 밝고 싹싹한 태도로 기초반 고인물들의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성실하고 곧은, 요령 없게 다정한 연하남.
* 수 : 김유영(32세) – 통장에 빙하만 한 희망퇴직 위로금을 두고 빙판만 한 전셋집에 무기력하게 누워 흘러가듯 살아 있다. 아무래도 희망퇴직 위로금이 사라지는 것보다 해수면이 높아지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 같아 수영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하는 엉뚱한 무기력남.
* 이럴 때 보세요: 삶이 피곤하고 지칠 때, 정직한 연하남의 애정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여전히 밥 벌어먹을 일에는 의욕이 없고 전세금은 물려 있는 채고 지구의 온도는 높아져 가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삶이었다. 집이 잠겨버리기 전까지 수영을 배울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지 않은가.
빙하가 전부 녹아버리면 펭귄은 어디에서 살까?작품 소개
<빙하가 전부 녹아버리면 펭귄은 어디에서 살까?>
번아웃으로 자발적으로 사회와 멀어진 유영.
그는 통장의 퇴직 위로금과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빌라에 기대 숨만 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바쁘고 지구의 온도는 점점 높아져 가고,
남극의 빙하는 녹고 해수면은 계속 올라간다.
이대로라면 통장의 잔액이 줄어드는 것보단 빙하가 녹는 속도가 더 빠를 것 같은데.
남 일처럼만 듣던 글로벌 경제 위기가 부동산을 폭락시켰듯 지구온난화도 더 이상 남 일이 아니다.
남극의 빙하가 다 녹아 세상이 물에 잠기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수면 위에 둥둥 떠다니며 살게 되지 않을까.
그래서 유영은 문득 생각했다.
수영을 배워야겠다.
저자 프로필
목차
1.
2.
3.
4.
5.
6.
[외전]
1.
2.
3.
4.
후일담 #1.
후일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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