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 ISBN
- 9791172450083
- ECN
- -
- 출간 정보
- 2024.04.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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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재회물, 첫사랑, 순정남, 동정남, 다정남, 상처남, 후회남, 절륜남, 짝사랑남, 다정녀, 짝사랑녀, 직진녀, 상처녀, 동정녀, 외유내강, 잔잔물, 힐링물, 성장물
*남자주인공: 강결 – ‘조망도’의 백년손님. 귀어한 부모를 따라 조망도로 내려왔다가 잇따른 부모의 죽음으로 고아로 남았다. 등에 진 게 무거워 이름도 고향도 인정도 버리고는 홀연 떠났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그보다 몇 곱절은 묵직한 상사병이었다.
*여자주인공: 심해일 – ‘조망도’의 공공재. 한 살이 되기도 전, 아빠를 살해한 엄마가 뭍으로 잡혀가면서 고아로 남았다. 지난한 인생사에 행방불명 첫사랑까지 꿋꿋이 간직한 채 미온하게 생을 마주하려던 와중. 귀향했다는 첫정이 도통 모를 의중과 함께 기어이 풍랑 속으로 그녀를 밀어 넣는다.
*이럴 때 보세요: 박정한 세상 속, 다정 짙은 오지랖 한 국자가 절실할 때
*공감 글귀: 세상이 해일로 범람이었다.
<포말>
강결이 돌아왔다.
16년 만의 해후였다.
오지랖 만연한 갯마을에서,
같은 천애 고아 신세로서 남매 취급받으며 자란 강결.
흔하디흔한 짝사랑이라 치부하기엔 사뭇 농도가 달랐던, 그 강결.
“나 좋아하지 마, 해일아.”
툭툭 무정한 말버릇을 빙자하고서는
매양 다정하게 그녀를 불러 대다가,
돌연 냉정히 섬을 등지고 사라졌더랬다.
“어떻게 가라앉힌 마음인데.”
발바닥이 헐도록 그를 찾아 헤매던 14년.
뭍 생활을 접고 고향 조망도로 돌아와 지내길 2년.
간신히 가다듬었던 마음이 도로 엉망으로 뭉치기는 순식간.
“해일아.”
다정 짙은 호명에 심장은 다시 천연히 자맥질했다.
달았다가 매웠다가. 면역 불가한 극한의 화법도 여전하건만.
“왜. 좋아한다는 거, 아직 진행 중이야?”
그러나 이 매정한 질문은 사실,
여느 때보다 처절한 자문이라면 자문이었다.
어떤 관점에서는 말이다.
<1권>
프롤로그
1. 갯마을
2. 고향
3. 해일과 무일
4. 바람, 바람, 바람
5. 선상
<2권>
6. 역설
7. 장마
8. Knot
9. 포말
10. 가디언즈
<3권>
11. 아날로그
12. 호
13. 러브레터
14. 밤바다 여행
15. 泡沫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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