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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비(妃) 상세페이지

개정판 | 비(妃)

  • 관심 97
백야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12.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88000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비(妃) 2권 (완결)
    개정판 | 비(妃) 2권 (완결)
    • 등록일 2017.12.21.
    • 글자수 약 17만 자
    • 3,500

  • 개정판 | 비(妃) 1권
    개정판 | 비(妃) 1권
    • 등록일 2017.12.21.
    • 글자수 약 15.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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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동거/배우자, 첫사랑, 서브공있음, 후회공, 무심공, 까칠공, 황제공, 헌신공, 다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왕족/귀족, 잔잔물, 애절물, 3인칭시점
*공 : 선 –용국의 왕. 완벽주의자이자 원칙주의자로, 준수한 외모, 비상한 두뇌, 다정한 성격을 갖추었으나 인간미가 없다는 평을 받는다. 왕으로서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자신의 정비인 왕비에게서 후계를 보기 위해 윤에게 용정을 낳으라 명령하고 그를 이용하려 하지만 차차 윤에게 이끌린다.
*수 : 윤 – 선의 후궁이자, 왕비인 누이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다정다감한 성격에 특출난 미인은 아니지만 선이 곱고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있는 사람이다. 다만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지 못한 탓에 낯을 가리며 사교성이 부족하다. 어릴 적 일을 계기로 선을 오래 좋아해 왔으나 그 마음을 무시당하던 차, 선과의 하룻밤을 계기로 용정을 품게 된다. 이를 미끼로 선과의 시간을 요구한다.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고 애절한 동양풍 판타지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상처 없는 애(愛)가, 세상에 어디 있답니까.
개정판 | 비(妃)

작품 정보

[본 도서는 2014년 10월 1일에 출간되었던 <비(妃)>의 개정판으로 신간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중복구매를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열다섯의 나이로 짝사랑하던 왕 '선(공)'의 후궁이 된 '윤(수)'.
윤의 누이이자 왕비를 사랑한 선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윤을 유명무실한 후궁으로 취급한다.
왕비가 회임하지 못하던 와중 선을 은애하는 윤은 스물이 되던 날 그에게 하룻밤을 구걸하고,
단 한 번의 승은으로 윤은 전설의 여의주가 되는 용정을 품게 되는데….


*발췌 (본 발췌 속 큰따옴표는 발췌독을 쉽게 하기 위해 삽입한 것으로 본문에는 큰따옴표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네가 용정을 품었다.”
왕으로부터 처음 듣는, 그답지 않게 딱딱한 하대였다. 청년이 문맥조차 파악하지 못해 예? 되물었을 때, 왕이 다시 묵묵히 내뱉었다. 네가, 용정을, 품었다.
“용정은 사람의 태를 빌어 여의주가 되는 탄생의 순간, 자신을 품어준 자의 소원 하나를 들어준 후, 용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
“왕비의 아이를 빌어야 할 것이다.”
“…….”
“무사히 해내기만 한다면, 금은보화와 명예를 주마.”
청년은 울컥 올라오는 질투와 모멸감, 슬픔을 억누르며 가까스로 생각했다. 왕은 왕비가 아이를 낳아 모두에게 당당한 왕비, 흠잡을 구석이 없는 왕비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다름 아닌 자신을 이용해서.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마자 그는 차마 억누르지 못해 떨리는 목소리로 상대를 불렀다. ……전하.
“감히 대가를 요구해도 되겠나이까.”
그는 고개를 들어 왕을 빤히 바라보았다. 왕은 그 눈동자에 비친 자신을 보았다. 흔들리지도 않는 눈동자 안에서 뻔뻔스러울 정도로 태연한 얼굴을 한 자신이 대체 어떻게 빛나는지 똑똑히 보았다. 그가 요구했다.
“곁에…… 있어 주십시오.”

작가

체리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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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10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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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가슴이 저릿저릿 하다... 읽는 중반에 식욕도 감해지는 소설입니다.맴찢,눈물,콧물 훌쩍이며 읽고 또 다시 읽었어요.선과윤.

    sws***
    2025.04.27
  • 이 작가님 문체는 저한테는 조금 어려워요. 그래서 두권짜리 읽는데 계속 다시 읽어보고 곱씹어도보고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1권은 슬퍼요. 2권 초반은 오열했어요. 2권 마지막은 먹먹했어요. 분명 달달한데...마지막을 알고 보니.. 어떡해..어떡해..하며 읽게돼요. 그래서 그런지 다 읽고나니 좀 지친 느낌이예요. 후생에 다시 만나는 외전이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해후파트를 읽고나니 또 이대로 끝나는게 맞겠다싶어졌어요. 왠지 오늘은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지네요 ㅠ

    ohw***
    2025.03.16
  • 완결까지 완벽하네요. 새드 못보는 유리멘탈이라 걱정했는데, 눈물줄줄 흘리면서도 잘 읽었습니다.

    yeo***
    2025.03.08
  • 한줄요약감상 : 용새끼ㅅ ㅂ ㄴ........ 너무 슬프고 먹먹한 내용이었어요. 초반엔 왕임을 못내려놓는 공이 미워서 계속 욕하면서 봤는데... 아니 왜 거기서 그렇게 행동해 아니 왜 그렇게 말해 이러면서 보다가 .... 뭐 마지막 선택을 보고나서는 그저 가슴아프기만 함.... 그저 두사람이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했기를....

    izu***
    2025.01.30
  • 초반에는 글이 감정의 물길을 턱턱 막아서 보다가 몇번 덮을뻔했는데 후반에는 가슴 저려 혼났음. 너무아름다운 글이라 한번 다듬어 내시면 더 좋을듯.

    pea***
    2025.01.11
  • 찌통 매니아라 기대 중

    dms***
    2024.12.31
  • 하…..이게 뭐지 진짜 둘이 세기의 사랑을 하는데 나는 암것도 모르는 나빼고 이야기가 흘러가는 느낌이랄까….그냥 이게 뭔지 모르겠음

    fla***
    2024.12.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sh***
    2024.12.24
  • 처음엔 문체가 익숙치 않아서인지 좀 몰입이 안된다고 해야되나 뭔가 가슴에 확 꽂히지 않았었고 선보다 후를 더 좋아해서 씁쓸하게 읽었는데 2권부터 왠지 결말이 예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최대한 각오도 했는데 지금 눈물 콧물 범벅 울면서 리뷰 씁니다 오열할 수 밖에 없어요ㅜㅜ 가슴이 찢어집니다ㅜㅜ

    ss7***
    2024.12.23
  • 아.. 눙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fw***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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