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어린 색시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어린 색시

소장전자책 정가1,300
판매가1,300
어린 색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어린 색시작품 소개

<어린 색시> “이 다음에 네 색시가 될 아이다.”

어머니가 데려온 아이, 녹희는 고작 여섯 살짜리 계집 아이였다.
사람들은 쌀 한 섬을 주고 사온 그 아이를 민며느리라고 불렀다.

견우는 녹희보다 다섯 살이 더 많았다.
어려서 병을 앓아 한쪽 다리를 절고 한쪽 눈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 아들 걱정에 어머니는 일찌감치 어린 녹희를 데려와 키웠다.
그렇게 견우는 녹희와 함께 사이좋은 오누이처럼 자랐다.

견우에게 있어서 녹희는 그저 어린 누이였을 뿐, 절대로 색시는 될 수 없었다.
그러나 녹희가 스무살이 되던 해, 어머니는 혼례날을 잡았다.

혼례 전날 견우는 녹희에게 패물을 내밀며 말했다.

“떠나거라.”

어린 누이와는 혼례를 올릴 수 없기에 견우는 제 어린 누이 녹희를 떠나보낸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다음날 혼례를 치르는 장소에 녹희가 버젓이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녹희가 떠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견우.

“이제라도 떠나거라.”

초야의 밤, 견우는 녹희에게 떠나라고 화를 내지만 녹희의 입에서 나온 말이 그를 당황시킨다.

“저는 오라버니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요.”

들통 난 정체.
자신이 사람이 아니라 여우 요괴라는 것을 들킨 견우.

오랫동안 사람들 속에 숨어 살면서 한 번도 들키지 않은 정체를 들킨 견우는 고민한다.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린 이 인간을 잡아먹을 것인가, 아니면...

“오늘 밤에 내가 네 배를 갈라 간을 빼먹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무섭지 않느냐?”

하지만 아무리 겁을 줘도 이 인간 누이는 겁을 먹지 않는다.

“무섭다고 울어도 이젠 봐주지 않을 거다.”

두 다리를 잡아 벌리자 어린 줄만 알았던 누이의 탐스러운 속살이 드러났다.


저자 프로필

마뇽

2018.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막상막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2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애착 유모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피카레스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컨트롤 프릭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용왕님의 승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 어린 누이
2. 어린 색시
3. 오라비의 신부
4. 어린 신랑


리뷰

구매자 별점

3.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05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