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 ISBN
- 9791167386595
- ECN
- -
- 출간 정보
- 2022.01.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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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애잔물
*작품 키워드: 속도위반, 오해, 나이차커플, 소유욕/독점욕/질투, 다정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철벽남, 직진녀, 유혹녀, 집착녀, 상처녀, 짝사랑녀, 애잔물, 일상물
*남자주인공: 이정한 - 완벽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그 내면에 상처가 많은 인물. 유화를 즐겨 그린다. 어린 시절, 한국에서의 생활이 너무나 괴로워 미술을 핑계로 유학을 떠났지만 그곳에서조차 외로웠던 기억뿐이다.
*여자주인공: 김선우 - 부모님의 죽음으로 할머니 손에 자랐다. 어른들의 다툼이 지겨웠고, 부족함 없이 자랐으나 늘 외로웠다. 그런 선우에게 처음 손을 내밀어 준 게 정한이었다.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럴 때 보세요: 철벽남을 무너뜨리는 유혹녀가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지금 애인 없죠?”
“네가 정신 차려야 애인을 만들지.”
<짝사랑의 종말> 평생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
반짝이는 녹색 잎,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 여름 방학의 교정. 햇볕 아래, 얼음이 반쯤 녹아 물이 뚝뚝 흐르는 생수병을 내밀며 웃던 정한.
선명한 기억 속의 정한을 떠올린 선우는 지금과는 많이 다른 그때를 추억하며 씁쓸한 미소를 머금었다. 저를 향해 웃어 주던 그 남자는 이제 없으니까.
“왜 왔어?”
“오빠도 알잖아요.”
이유를 빤히 알면서 물어 오는 남자에게 새침한 목소리로 대꾸한 선우는 여전히 앞에 앉아 있는 그에게 다가갔다.
고개조차 돌리지 않고 느리게 손을 움직이는 모습에 무어라 불평을 꺼내고 싶었지만 먼저 사랑에 빠진 선우는 언제나 약자였다.
“삼촌.”
“아, 네네.”
대충 대답하고 남자가 앉아 있는 의자 앞으로 몸을 움직였다. 편하게 걸터앉은 다리를 두 손으로 좀 더 넓게 벌려 냈다.
인상은 쓰고 있었지만 힘을 주어 거부하지 않는 남자의 다리는 쉽게 공간을 내어 줬다.
“이러고 있는데 계속 삼촌 소리 듣고 싶어요? 정한 오빠.”
1권
0. 욕심
1. 친구의 삼촌
2. 훔친 아이
3. 여행과 도망 사이
4. 망설임 끝에 후회가 있다.
5. 사랑이 오래되면 (1)
2권
5. 사랑이 오래되면 (2)
6. 오해가 따라온다
7. 믿을 수 없는
8. 그래도 믿고 싶은
9. 밀어냄의 이유
10. 불편한 진실
11. 짝사랑의 종말
에필로그
외전. 여름 방학
3.5 점
24명이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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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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