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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꽃거지

소장단권판매가2,500 ~ 4,800
전권정가7,300
판매가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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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거지 (외전)
    꽃거지 (외전)
    • 등록일 2024.03.11.
    • 글자수 약 7.4만 자
    • 2,500

  • 꽃거지
    꽃거지
    • 등록일 2023.12.05.
    • 글자수 약 16만 자
    •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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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힐링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성장물, 힐링물, 잔잔물, 신데렐라, 오해, 외국인/혼혈, 동거,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능력녀, 다정녀, 외유내강, 순정녀

*남자주인공: 알렉산더 렉스 드 라파이예트(26)
호텔과 요식업을 아우르는 기업이자 유서 깊은 프랑스 귀족 가문 ‘라파이예트’ 가의 하나밖에 없는 후계자. 배우 출신 한국인 어머니의 미모를 물려받았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오드 아이가 특징. 친구들은 그를 ‘개망나니’라고 부르고, 사교계 잡지는 ‘섹시한 사고뭉치’라 부르고, 아버지는 ‘구제 불능 쓰레기’라 부른다.
엄격한 아버지와 싸우고 집에서 쫓겨나 즉흥적으로 오지 여행을 떠난 그는 덥수룩한 장발에 거적때기를 입은 거지꼴로 뉴욕에 돌아온다. 임대 아파트 빌딩 ‘라파이예트 테라스’를 부티크 호텔로 개발할 계획을 세운 그는 이른 아침 그 앞을 얼쩡거리다가 그를 거지로 오해한 ‘문 덤플링’의 셰프, 이브에게 밥 한 끼를 얻어먹는다. 가진 것을 모두 이 사업에 걸었고, 아버지에게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라도 꼭 성공해야 하는데, 대업을 앞두고 말랑말랑한 순두부 같은 여자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여자주인공: 이블린 이브 문(29)
‘라파이예트 테라스’ 아파트 1층에 위치한 노포 ‘문 덤플링’의 셰프이자 주인. 미혼모였던 엄마가 미국인 영어 선생님과 결혼하면서 뉴욕에 이민 와 정착한 1.5세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이브의 식당은 동네 주민들의 아지트이다. 스물세 살, 식당을 인수한 날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뜨거운 불 앞에서 일하다 보니 어느새 스물아홉 살이 되어 있었다. 늦겨울 새벽, 식당 앞 벤치에서 졸고 있는 ‘꽃거지’ 렉스를 발견했다. 만두 몇 덩이 쥐여 주고 쫓아내려고 했는데 한국어를 하는 모습에 충동적으로 식당 안으로 들인다.

*이럴 때 보세요: 맨해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달달한 힐링 로맨스, 순수하고 섹시한 어른 동화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난 아무 짓도 안 하고 얌전히 세우고만 있을 테니까, 누나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봐요.”


꽃거지작품 소개

<꽃거지> 라파이예트 테라스 아파트 1층에서 ‘문 덤플링’을 운영하는 이브는
늦겨울, 식당 앞에서 오드 아이가 예쁜 꽃거지, 렉스를 줍는다.

박애 정신을 발휘해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자리를 준 것뿐인데,
순식간에 ‘문 덤플링’이 로워 이스트 사이드의 핫플이 되어버렸다.

렉스가 ‘누나’라고 부르며 보석 같은 오드 아이로 바라볼 때마다
이브는 멀미가 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는데…….


졸지에 ‘꽃거지’가 되어버린 렉스는 ‘라파이예트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맨해튼 사교계에서 소문난 악동이다.

아버지와의 반목으로 개망나니처럼 굴다가 집에서 쫓겨나 떠났던
일 년여의 오지 여행 후, 그는 새사람이 되어 뉴욕에 돌아왔다.

집안의 도움 없이 라파이예트 테라스를 호텔로 개발할 계획을 세우던 중,
그를 오해한 이브에게 픽업 당해 신분을 숨기고 문 덤플링에서 일하게 된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순두부처럼 뽀얗고 말랑거리는 볼을 가진
착해 빠진 호구가 눈에 들어오더니,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저러다 나쁜 놈한테 잘못 걸리면 된통 당할 텐데.”

……그런데 아무래도 그 나쁜 놈에 자신도 포함될 것 같다.

***

“누나, 남자 허벅지 위에서 그렇게 움직이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아무도 안 가르쳐 줬어요?”
“어어?”
“이거, 자연스러운 현상인 건 알죠? 자극받게 되면, 그러니까…… 몸이 거기에 반응을 보이게 되어 있어요.”
“다, 당연히 알지! 내가 너보다 나이도 세 살이나 많은데, 그것도 모르고 살았을까 봐?”

렉스는 제멋대로 튀어나온 핑계와 변명에 짙은 혐오와 자괴감을 느꼈다.

“누나. 남자가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그 새끼 싸대기를 날려야지.”

이브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올려다보았다.

“그걸 괜찮다고, 그럴 수도 있다고 받아주면 되겠냐고.”
“그러니까…… 나보고 지금 널 때리기라도 하란 얘기야?”

렉스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를 향해 얼굴을 비스듬히 틀어 내렸다.

“누나 탓 한 거 미안해요. 앞으로는 이런 말 하는 놈 있으면 바로 싸대기 날려요.
입술 터질 정도로 있는 힘을 다해서. 자.”

기가 막힌 듯 미간을 찌푸린 채 이브가 천천히 손을 치켜들자
렉스는 어금니를 지그시 물고 눈을 감았다.


저자 프로필

이분홍

2022.08.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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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2

외전.
#1~#7
#에필로그 1~#에필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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