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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그린 새벽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달이 그린 새벽

소장단권판매가1,500 ~ 3,700
전권정가19,500
판매가19,500
달이 그린 새벽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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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달이 그린 새벽 (외전)
    달이 그린 새벽 (외전)
    • 등록일 2024.04.05.
    • 글자수 약 4.5만 자
    • 1,500

  • 달이 그린 새벽 5권 (완결)
    달이 그린 새벽 5권 (완결)
    • 등록일 2023.12.09.
    • 글자수 약 12.9만 자
    • 3,700

  • 달이 그린 새벽 4권
    달이 그린 새벽 4권
    • 등록일 2023.12.09.
    • 글자수 약 11.7만 자
    • 3,700

  • 달이 그린 새벽 3권
    달이 그린 새벽 3권
    • 등록일 2023.12.09.
    • 글자수 약 11.6만 자
    • 3,700

  • 달이 그린 새벽 2권
    달이 그린 새벽 2권
    • 등록일 2023.12.09.
    • 글자수 약 11.3만 자
    • 3,700

  • 달이 그린 새벽 1권
    달이 그린 새벽 1권
    • 등록일 2023.12.09.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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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가이드버스

*작품 키워드: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가이드버스, 회귀물, 오해/착각, 재회물, 구원,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병약수, 능력수, 단정수, 애절물

*공: 천마 기유신. 나이 미상. 반로환동하여 현재 겉모습은 20대 중반. 현경을 넘어 자연경에 이르렀다고 하는 세계관 절대 고수이자 천마신교의 교주.
은발에 붉은빛이 도는 검은 눈동자, 눈처럼 희고 고운 미인형. 하지만 사람들 앞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아 교주의 얼굴을 아는 이는 다섯 제자를 비롯한 소수의 측근 몇 명뿐.
삐딱하고 종잡을 수 없는 미친놈. 경박하며 때론 유치하기까지 하여 제자를 비롯한 시비들이 애먹는다. 하지만 전수연에게만은 끝없이 다정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 줄 듯 구는데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다.

*수: 교주 기유신과의 음양의 합치도 만월(滿月)에 근접한 유일한 월인.
미인에 흑발, 짙은 녹청색이 섞인 흑안. 가진 거라고는 비루하고 연약한 몸뚱이밖에 없는 혈혈단신 전수연. 겁도 많고 소심하고 불의를 보고도 아주 잘 참는 성격. 하지만 먹을 거에 약하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자존심도 버릴 수 있다. 회귀 후 돈 버는 일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든다. 천마의 월인이 되지 않아도 먹고 살 만큼의 돈을 벌기 위해 애쓰는 중.
회귀 전 본인의 죽음이 천마의 소모품으로 쓰이고 살해당했기 때문이라 기억하기 때문에 천마신교를 떠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지만,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이럴 때 보세요: 세계관 절대자 ‘공’이 ‘미인수’에 감겨서 간도 쓸개도 다 빼 주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거봐라. 사납게 무는 것까지 닮았다.”


달이 그린 새벽작품 소개

<달이 그린 새벽> 사랑을 속삭이고 충성을 다했던 천마에게 하루아침에 살해당한 전수연.
천마 기유신을 향한 원망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전수연이 정신을 차렸을 땐, 10년 전 천마신교의 연무장이었다.

이번 생만큼은 천마에게서 벗어나겠다는 일념으로 사력을 다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럴수록 점점 더 그에게 말려들기만 한다…….

설상가상, 회귀 전에는 천마의 애인으로서 총애를 받던 몸이었으나
이젠 천마의 제자가 되어 괴팍한 사부의 수발이나 들게 생겼다.

이번 생에선 괴수공동을 봉인하고 마정석을 판 돈으로 자유롭게 살고 싶었는데……,
어째 일이 자꾸 꼬여만 간다.



***



“아니면 네가 바라는 것이 이런 걸까? 백 년에 한 번 날까 말까 한 만월(滿月)의 월인이 천마의 연인이 되고 동려가 되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단다, 와 같은 옛이야기 속의 삶.”

“동려요?”

동려라는 말에 수연에 벌겋게 달아올랐던 뺨이 창백하게 식었고 천마의 눈빛이 전등처럼 밝아졌다가 서서히 사그라들었다.

“혹. 사부가. 사부 같지 않으냐?”

“어색해서 그렇습니다.”

수연은 마치 악몽에 시달리는 듯 몸을 뒤틀며 괴로워했다. 이상함을 느낀 천마가 수연의 가슴에서 손을 떼어 내 기혈의 순환을 멈추었다. 그리하니 이번에는 짧고 얕은 신음을 연이어 뱉기 시작했다.

“각성이 아직도 끝난 게 아니었나?”

가끔 떴다 감았다 하는 눈동자의 초점이 흐릿했다. 앞을 보는 듯 속눈썹을 파르르 떨며 눈꺼풀을 깜빡였지만, 천마를 보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전수연.”

경련하듯 떨리는 어깨와 호흡은 이제 걱정스러울 지경이었다.

“수연아.”

“답답해. 너무 답답해서…죽을 거 같습니다.”

그가 속이 메스꺼운지 얼굴을 찌푸렸다가 몸을 웅크렸다. 그러다 튕기듯 몸을 비틀며 방풍의 자락을 쥐어뜯었다. 천마는 잠시 그런 수연을 지켜봤다. 마치 몇 차례의 절정을 경험한 듯도 하고, 절정을 원하고 있는 것도 같은 것이….

‘허.’

천마는 눈가를 가늘게 좁혔다. 그러곤 길쭉한 손가락으로 턱을 쓱 쓸었다.

그러고 보니. 이건. 마치….

발정기에 다다른 짐승이 짝짓기하고 싶어 안달 난 행태와 어딘지 비슷하지 않은가.



저자 프로필

감서윤

2021.08.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0. 프롤로그
1. 회귀
2. 재회
3. 괴수공동
4. 배신
5. 도망
6. 다시 천마

2권
7. 태양인
8. 친우
9. 무명인
10. 동려
11. 괴수공동

3권
12. 도망
13. 천산 밖으로
14. 절묘한 수
15. 사부
16. 합방
17. 화산

4권
18. 다시 만난 벗
19. 납치
20. 재회
21. 돌아온 천산
22. 색사(色事)
23. 보름절
24. 통로

5권
25. 만월(滿月)의 밤
26. 곤륜
27. 남해섬
28. 결전
29. 너에게
30. 그날
31. 오래전 그날, 천산
32. 최후의 결전
33. 교교월색(皎皎月色)
34. 에필로그

외전
외전 1. 축제
외전 2. 십이월 열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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