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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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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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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127화
    • 등록일 2024.04.27.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126화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125화
    • 등록일 2024.04.25.
    • 글자수 약 5.2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124화
    • 등록일 2024.04.2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123화
    • 등록일 2024.04.12.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122화
    • 등록일 2024.04.11.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121화
    • 등록일 2024.04.10.
    • 글자수 약 2.9천 자
    • 100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120화
    • 등록일 2024.04.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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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라이벌/앙숙,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철벽녀, 건어물녀, 까칠녀, 이야기중심

*남자 주인공: 사로반 레이그로 - 왕의 총애로 떠오르는 신예 가문이지만, 뒤에서는 명예 없는 야만인이라 손가락질 받는 레이그로의 후계. 집안 콤플렉스 때문에 예의바르고 친절한 가면을 썼지만, 사실은 욕심이 많고 냉철한 사람이다. 약혼녀인 아라네스에게 별반 호감이 없었으나, 성인이 되고 만난 그녀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여자 주인공: 아라네스 루디그 - 명문가 루디그의 셋째. 시대가 허락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이 크다. 약혼자인 사로반의 재수 없는 본모습을 알고 그를 싫어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꿈을 지지해 주는 유일한 이가 그라는 걸 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거슬려하던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을 지나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하는 애틋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사랑하는 이유를 찾아볼게. 그런 거 잘하니까.”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작품 소개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15세 개정판)>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루디그 가문의 셋째인 아라네스와 레이그로 가문의 사로반의 정혼을 제안한다. ]

왕의 명으로 맺어진 혼약.
내게서 사랑하는 것들을 뺏어 가는,
한 줌의 자유를 앗아 가려는 높은 담에 불과했다.

담장 밖의 그 사내애는 그저 웃었다.
내가 그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하지 마.' 일 것이다.

"재수 없어."
"나에 대한 예의를 지켜, 넷. 나는 네 정혼자야."

내가 누리는 자유는 언젠가 너에게 갈 테지만,
나의 유일한 사랑은 검에게 바쳤다.

여인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들을 소망하며 상상해 봤다.
나를 가로막는 담을 다 부숴 버리고,
그 뺀질한 얼굴에 당혹이 가득찰 날을.

하지만 내가 여인이 되고, 그가 사내가 되자,
사로반 레이그로는 어딘가 조금 이상해졌다.

"넷, 거기 서. 얘기하고 가."
"싫어, 내가 왜? 난 네가 싫어."
"싫은 사내와 면사포 쓰고 이마를 맞대게 됐네. 가여워서 어쩌나."

여전히 머리가 터질 정도로 나의 화를 부추겼지만,

"검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 해."
"......무얼 해?"
"검술 대련, 그 기분 좋은 거를."

나의 자유를 인정해주는 걸까. 아니면 이 또한 함정일까.
너를 믿기엔 나는 너무 착하지 않고,
나를 놔주기엔 너는 너무 못된 새끼였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나는 네가 무서웠다.
눈에 서리는 묘한 열기도.
다정한 목소리로 내게 타박하는 것도.
서늘한 솔직함을 내게만 말해 주는 것까지, 모두.

내가 너를 더이상 미워하지 못할까 봐.
교활한 그의 담을 부술 힘을 잃을까 봐 말이다.


저자 프로필

디키탈리스

  • 수상 2020년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샛별상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2023.07.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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