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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상세페이지

BL 웹소설 판타지물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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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82화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3.4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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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81화
    • 등록일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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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80화
    • 등록일 2024.04.24.
    • 글자수 약 3.8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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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79화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3.8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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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78화
    • 등록일 2024.04.19.
    • 글자수 약 3.9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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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77화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3.9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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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76화
    • 등록일 2024.04.17.
    • 글자수 약 3.3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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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75화
    • 등록일 2024.04.16.
    • 글자수 약 3.2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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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작품 소개

<원작자가 동인지에서 살아남는 법>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두 번째 작품이었던 <남궁세가 사생아가 힘을 숨김>에 빙의한 안도현.
피가 낭자한 살인의 폭풍 한가운데에서 천마의 애제자, 부교주 '악무진' 흉내를 내며 살아 간다.

“……목을 잘 챙겨라.”

‘과연,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시는구나.'

“우웨에엑! 미친, 헉, 미친 새끼들….”

적성에도 맞지 않는 부교주 노릇을 하며 보낸 15년의 세월.
원작대로 무사히 주인공 '진금련'에게 죽임을 당한 후 현실로 돌아가기만을 꿈꾼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원작과는 다른 상황이 펼쳐지고 마는데….

"듣게, 자네는 오늘부로 음인이야."

음인?
어디서 들어봤는데.

“앞으로는 전보다 많이 불편할 게야. 달마다 희락기가 올 거고, 기혈이 뒤틀리게 된 덕분에 주기가 딱딱 맞아 들지도 않을 걸세.”

희락기?
아는 얘기 좀 해.

"그 시기에는 사내라 할지라도 음인이라면 아이를 회임하게 된다네. 그러니 몸 잘 간수하게."
"…회, 회임이요?"

그런 안도현의 머릿속에 어떤 이미지 한 장이 스친다.
배가 부른 채 눈물을 그렁거리며 주인공 진금련에게 '우웅, 딸기….'를 중얼거리는, 주인수 '매영'의 그림같은 자태 담긴 한 폭의 일러스트가!

'오메가버스'―

15년의 삽질 끝에 깨달았다.
원작자인 나는 지금, 오메가버스 동인지에 빙의했다!

멀쩡한 메인수 '매영'을 두고 자꾸만 저를 감금하려는 서브공 '서문광',
그리고 자신을 죽이는 대신 묘한 시선을 보내는 메인공 '진금련'.

과연 악무진…… 아니, 안도현은 극악무도 오메가버스 동인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그가 마지못해 대꾸하자 진금련이 고기꼬치를 다시 내밀었다. 그것을 받아 든 악무진은 꼬치에 꿰인 짐승 살점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진금련은 제 몫의 고기를 우물우물 씹으면서 약재에 시선을 고정한 채 태연하게 물었다.

“어떻게 책임지실 겁니까?”
“?”

악무진은 대뜸 무엇을 책임지라는 소리인지 알 수가 없어 고기를 베어물려던 자세 그대로 진금련을 쳐다보았다. 진금련은 그제야 악무진을 바라보고 말을 이었다.

“저 처음이었는데요.”

악무진은 얼이 빠졌다.
처음? 뭐가?
어제 했던 게…?
도저히 처음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는데?
심지어 악무진도 처음인 건 마찬가지였다!

“책임져야죠. 연상으로서.”

진금련은 거침없이 말했다. 하지만 하나같이 뻔뻔스럽고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내가 덮쳤냐? 네가 덮친 거잖아!
그리고, 간밤에 일어난 일은 엄밀히 말하면 쌍방에 과실이 있는 사건이다. 대체 누가 누구를 책임지라는 건지 알 수 없었다.

“…나는 네 부모의 원수다.”
“압니다.”
“그런데 왜….”

다소 경직된 악무진의 반응에 진금련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푸스스 부서지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농입니다. 재미있네요.”

야…. 무슨 농담을 공포영화처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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