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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원함은 주님입니다 상세페이지

나의 원함은 주님입니다작품 소개

<나의 원함은 주님입니다> 새소리 들으며 아침을 깰 수 있고
조각구름을 셀 수 있을 만큼의 하늘도 안을 수 있고
밤하늘의 총총한 별 하나하나에 소망을 새겨놓을 수 있는
여유로운 환경이 감사가 된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자연스레 피었다 지는 들꽃 하나도 벗이 되고
스치는 바람도 친구가 되고 격려가 되는 한적한 곳 변방에서
빈들판 묵상을 써내려간 홀로의 시간 속에
시골지기 목사는 촌로(村老)가 되어가고 있다.

하늘 바람 불어 이는 빈들판
주님 허락하신 이 길에서
뽀송뽀송한 마음으로 조용히 기도하고 싶다.
빈들판 목사는 많이 아파하고 많이 울고 싶다.
주님 길 동행하는 친구이고 싶다.


출판사 서평

저자는 자신을 빈 들판으로 여긴다.
빈 들판은 그 무엇도 소유하지 않음이다.
그리고 빈 들판은 바람과 자연의 거침을 받아 드릴 수밖에 없다.
연약함은 빈 들판이 되었고 글은 사랑이 되었다.
그래서 글은 자연과 일상의 겸손이 묻어나온다.
주님을 향한 고백과 간절함 그리고 일상 언어가 글이 되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의 글이다.


저자 소개

빈들판 곽일귀목사는 베이비 부머 세대로,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들과 산, 냇가와 언덕에서 뒹굴며 가난했지만 전혀 부족하다 느끼지 않으며 어린시절을 보냈다. 세 번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홀로의 시간 속에 숱한 세월을 가슴 아픈 노랫말로 견디어 냈고, 덤으로 사는 인생임을 잊지말자 수없이 되뇌이며 소박하고 간결하게 살려고 했다. 아픔을 부둥켜 안고 견디어 온 인고의 세월 속에서 써내려간 인생 이야기는 마치 도랑물이 강물되듯 커다란 자산이 되었다.

"가냘픈 코스모스에 짓무르도록 스며있는 당신의 붉은 사랑이
못난 자아를 다시 한 번 무너뜨립니다.
빈들판의 강인한 들국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산마루에 걸터앉은 석양,
이 모두가
짙고 붉은 사랑으로 다가오신
당신의 눈짓이었습니다" 라는 고백에서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신앙이자 품성이고 그의 삶이 아닌 듯 싶다.

저자는 그의 생애에 가장 소중한 만남 세 가지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첫째는 그가 사랑하는 주님과의 만남이고 또 하나는 드러내기조차 애처로운 소중한 아내이고, 세 번째는 쪽지 메모를 남기고 그것을 구슬꿰듯 주섬주섬 써내려 간 글쓰기였다고 말하고 있다.
닉네임이 '빈들판'인 저자는, 바람도 쉬어가고 새들도 머물다 가듯 모두에게 쉼과 여유를 나눠주고 싶어 한다.
이 글을 통해 빈들판에서 저자가 주님을 만나고 가난한 영혼이 되었듯, 모두의 영혼에 소중한 '빈들판'이 자리하기를 바라고 있다.

목차

나의 원함은 주님입니다
빈 배와 만선 사이 (요 21장을 중심으로)
예수그리스도, 구원의 마스터 키
「내 사랑하는 이, 주님이여」
3000 클리어, 왜 날 울리지
가을의 감성
겨울나기와 내복
사랑합니다
살려면 솔개가 돼라
아버지, 어머니
형제에게
부끄러운 고백
미완의 경주
하룻길을 축복합니다
갓 블레스 유
영혼이 영글어 가는 가을이게 하소서.
빈들판
인생의 여백 만들기
가슴으로 우는 아버지
분주함은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마약과 같다
중년의 사랑-무쇠 같은 사랑
토욜 밤, 별을 헤이듯
견딜 수 없는 중에도 통곡할 수 없음은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당신을 기다림
속도 줄이기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수 11:6,9)
마음속의 우상을 제거하십시오
찾아오신 하나님
오페라 '안드레아'
warm heart, cool head!
겉보기로는 알 수 없습니다
고통스런 삶의 현장이 성지 되게 하라
기억하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네 마음을 다오 (갈 6:17)
다시 그리스도
상처
수술 받아야 할 양심
십자가를 감당해야할 때입니다
여호와께서 돌보시는 땅
영적 외로움으로 나아가는 삶
영혼의 만리장성
오후 다섯 시에
우리가 자리 잡아야 할 터
인내와 기다림 속에 주님 안에 자리 잡고
재산을 팔아 밭을 사라
묻혀 있는 시간 속에서
세상에 맛 들이지 않고 구별되게 살기
부르짖는 자의 샘
빈들판으로 나아가는 삶
사랑, 결혼 그리고 교회
어린 나귀가 되어
내 주님과의 조용한 사귐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생명의 꽃씨 하나를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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