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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소장단권판매가1,000 ~ 3,000
전권정가10,000
판매가10,000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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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외전)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외전)
    • 등록일 2021.11.14.
    • 글자수 약 3.4만 자
    • 1,000

  •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3권 (완결)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3권 (완결)
    • 등록일 2021.11.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2권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2권
    • 등록일 2021.11.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1권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1권
    • 등록일 2021.11.16.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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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좀비물

* 작품 키워드: #정육사공X셰프수 #아포칼립스 #생존물 #추리/스릴러 #미스터리/오컬트 #시리어스물 #힐링물 #역키잡물 #소꿉친구 #생존주의자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존댓말공 #짝사랑공 #다정수 #헌신수 #연상수 #무심수 #상처수 #적극수 #단정수 #은근능력수

* 공 : 강한(20세) 정육사. 재난 대비에 진심인 생존주의자.
자신을 키워준 옆집 형, 최우리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좀비들의 무차별적인 공격 속에 주변인들을 모두 잃고 최우리만이 그의 곁에 남아 있다.
지금껏 갈고닦아 온 생존 기술을 동원해 최우리와 살아남아야 한다.

* 수 : 최우리(28세) 바베큐 전문점 오픈을 이틀 앞두고 모든 걸 잃은 오너셰프.
갑작스러운 좀비 사태로 모든 것을 잃었다.
삶의 의욕을 잃은 그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자신이 키우다시피 한 동생, 강한이다.

* 이럴 때 보세요: 피폐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보듬고 구원하는 두 사람의 격정적인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미친….”

방어구 착용을 마치고 패딩에 팔을 끼워 넣던 최우리가 눈앞의 광경에 작게 읊조렸다.

강한이 본인의 손을 들어 입가에 가져가더니 세게 문 것이었다. 장갑을 벗어서 손을 이리저리 확인해보고 다시 장갑을 끼는 모습에서는 광기마저 느껴졌다.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작품 소개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바비큐 전문점 개업을 이틀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한 저녁 식사 자리.
그날 최우리가 마주한 것은 벽에 튄 붉은 핏자국과 좀비로 변한 아버지였다.

느닷없이 들이닥친 재난에 모든 것을 잃고 만 최우리.
광적으로 재난을 대비해 왔음에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강한.

모든 것을 잃은 두 사람에게 유일하게 남은 것이라고는
20년을 함께 자라 온, 가장 소중한 존재인 서로뿐이었다.

“이 좆같은 세상에서 살아남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저를 위해 살아주시면 안 돼요?”

최우리가 없는 세상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강한과
그런 그를 살리기 위해 살아남기로 결심하는 최우리.
살기 위해서는 득시글거리는 좀비 떼를 뚫고 집으로 가야만 한다.

<생과 사의 경계가 모호해진 좀비 사태에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14일간의 생존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아. 넌 이 지옥이 시작되던 그 날부터 이미 내 삶의 유일한 목적이고 이유였어.”
“…진짜요?”

되묻는 말에는 확신이 없었다. 몸통을 세게 죄어 오는 압박감에 최우리가 의아한 목소리로 물었다.

“내가 전에 말하지 않았어?”
“전에요? 제가 좀비로 변하면 따라 죽을 거라는 말만 했잖아요.”
“그게 그거 아닌가.”

최우리의 무심한 말 한마디에, 눈을 땡그랗게 뜬 강한이 어이없다는 듯 소리쳤다.

“그게 어떻게 같아요. 하나는 죽겠다는 거고, 하나는 살겠다는 건데.”

물기 어린 눈으로 불규칙적인 숨을 내뱉던 강한이 최우리의 얼굴 곳곳에 제 입술을 꾹꾹 눌렀다.
키스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는 듯 입술 주변에 자잘한 입맞춤을 남기던 강한이 한숨처럼 제 마음을 토해냈다.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 이 말도 제대로 해준 적이 없는 것 같,”

어색하다는 듯 작게 속삭인 사랑한다는 말에, 강한이 다급하게 최우리의 입술을 덮쳤다.
조금 능숙해진 것 같던 그의 키스는 다시 처음의 거칠고 절박한, 날것의 키스로 돌아갔다.

그 간절한 입맞춤에 최우리가 강한의 뒷목을 끌어안고, 다리로 그의 허벅지를 감았다.
안아달라고 보채는 듯한 행동에 잠시 고개를 물린 강한이 최우리의 엉덩이를 받쳐 안아 들었다.

행선지는 침대였다. 전날 밤과 똑같은 전개였지만, 모든 게 달라졌다.

최우리는 울지 않았고, 강한은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다는 듯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밀어 붙여왔다.
최우리는 그 변화가 기꺼워 강한을 더 세게 끌어당겼다.



목차

1권

프롤로그
DAY 1
DAY 2
DAY 3
DAY 4

2권

DAY 5
DAY 6
DAY 7
DAY 8
DAY 9

3권

DAY 10
DAY 11
DAY 12
DAY 13
DAY 14

외전

외전 1. 크리스마스 랩소디
외전 2. 8년 후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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