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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전문직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조직/암흑가 #천재 #복수 #재회물 #나이차커플 #삼각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집착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능글녀 #상처녀 #털털녀 #단행본 #고수위 #더티토크 #약피폐 #SM물 #무기 #전문직 #명령 #복종 #반항

*남자주인공 : 조 성제 – 36세. 재벌 2세. 여주의 후원자이자 돔 성향을 가진, 무기 회사 전무.

*여자주인공 : 손 주휘 – 25세. 호기심 많고 장난기 많지만 머리 좋은 여자. 꿈에 그리던 완벽한 주인을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 가슴 뛰는 섹스 판타지를 원하실 때, 신선한 자극이 필요할 때.

*공감 글귀 :

순간이었다.

그의 커다란 손이 어깨를 눌러 주휘를 테이블 위로 넘어뜨린 것은.

팔로 테이블을 겨우 지지하고, 딛고 일어서려 했지만 그의 악력에 의해 제지되었다. 어느새 시야는 거꾸로 뒤집혀 그의 바짓단만 바라보는 신세. 그가 선물한 블라우스의 너풀 장식이 나무 테이블 끝에서 달랑거렸고,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을 땐 이미 반항하지 못하도록 그가 등을 눌러 단단히 고정시킨 뒤였다.

.
.
.

남자는 말없이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동시에 근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주휘는 누군가에게 자신을 온전히 내맡기며 편안함을 느꼈다. 가슴이 터질 듯 뛰길 반복했다. 조금 더 기대있고 싶은 마음에 계속 흐느꼈는지 모른다.

“우리 주휘, 경험 많은 것 같이 굴더니 순 애기였네요.”
“흐흐흐.”

이제 그녀도 입에서 나오는 게 웃음인지 울음인지 모를 지경.

“근데 어쩌지. 이제 시작인데.”


울려 줘작품 소개

<울려 줘> 조폭 집안 출신의 남자와 반항기 있는 여자의 섹스 판타지.

남과는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 조성제. 어릴 때부터 또래 위에 군림하고 싶었고, 복종하지 않으면 짓밟고 싶었다. 그런 그의 본성은 커가며 조금 다르게 발현되는데.

“으흐흑. 잘못….”
“똑바로 엉덩이 올려요.”

그의 거친 성정이 해소되는 곳은 바로 침대 위. 상대를 결박하고, 완전히 통제하며 희열을 느낀다. 물론 아무에게나 이러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 상대가 자신이 후원하던 애송이가 될 줄은 몰랐다.



목차

1. 계피맛
2. D.S 관계
3. 마이 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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