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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시선집 상세페이지

박인환 시선집작품 소개

<박인환 시선집> 박인환의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된 유일한 시집이다.
1955년 산호장(珊瑚莊)에서 처음 간행되었고, 1976년 『목마와 숙녀』라는 제목으로 재 간행되었다. 56편의 시가 4부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고, 작자의 후기(後記)가 실려 있다. 비유와 상징 등을 적절히 구사하여 모더니즘적인 지향을 보여준 데서 이 시집의 의미가 있다.


저자 프로필

박인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26년 8월 15일 - 1956년 3월 20일
  • 경력 대한해운공사 근무
    1951년 육군 종군 작가단 종군기자
    1949년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 간행
    1948년 자유신문사 문화부 기자
    1945년 종로 마리서사 서점 경영
  • 데뷔 1946년 국제신보 시 '거리'

2015.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박인환(1926년 ~ 1956년)은 시인. 강원도 인제 출신.

1939년서울 덕수공립소학교를 졸업하고 경기공립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41년 자퇴하고, 한성학교를 거쳐 1944년 황해도 재령의 명신중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해 평양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8·15광복으로 학업을 중단하였다.

그 뒤 상경하여 마리서사(茉莉書舍)라는 서점을 경영하면서 김광균(金光均)·이한직(李漢稷)·김수영(金洙暎)·김경린(金璟麟)·오장환(吳章煥) 등과 친교를 맺기도 하였다. 1948년 서점을 그만두면서 이정숙(李丁淑)과 혼인하였다. 그 해에 자유신문사, 이듬해에 경향신문사에 입사하여 기자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1948년에는 김병욱(金秉旭)·김경린 등과 동인지 『신시론(新詩論)』을 발간하였으며, 1950년에는 김차영(金次榮)·김규동(金奎東)·이봉래(李奉來) 등과 피난지 부산에서 동인 ‘후반기(後半紀)’를 결성하여 모더니즘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1951년에는 육군소속 종군작가단에 참여한 바 있고, 1955년에는 직장인 대한해운공사의 일 관계로 남해호(南海號) 사무장의 임무를 띠고 미국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1955년 첫 시집 『박인환선시집(朴寅煥選詩集)』을 낸 뒤 이듬해에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의 시작 활동은 1946년에 시 「거리」를 『국제신보(國際新報)』에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어 1947년에는 시 「남풍」, 영화평론 「아메리카 영화시론」을 『신천지(新天地)』에, 1948년에는 시 「지하실(地下室)」을 『민성(民聲)』에 발표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시작 활동이 전개되었다.

특히, 1949년김수영·김경린·양병식(梁秉植)·임호권(林虎權) 등과 함께 낸 합동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은 광복 후 본격적인 시인들의 등장을 알려주는 신호가 되었다. 1950년 후반기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밤의 미매장(未埋藏)」·「목마와 숙녀」 등을 발표하였는데, 이런 작품들은 도시문명의 우울과 불안을 감상적인 시풍으로 노래하여 주목을 끌었다.

1955년에 발간된 『박인환선시집』에 그의 시작품이 망라되어 있으며 특히 「목마와 숙녀」는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서 우울과 고독 등 도시적 서정과 시대적 고뇌를 노래하고 있다. 1956년 작고 1주일 전에 쓰여진 「세월이 가면」은 노래로 만들어져 널리 불리기도 하였다. 1976년 그의 20주기를 맞아 장남 박세형(朴世馨)이 『목마와 숙녀』를 간행하였다.

목차

차례


서적과 풍경

세 사람의 가족
최후의 회화
낙하
영원한 일요일
자본가에게
회상의 긴 계곡
일곱 개의 층계
불행한 신
검은 신이여
미래의 창부
밤의 노래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
불신의 사람
서적과 풍경
1953년의 여자에게
종말
밤의 미매장
의혹의 기
문제되는 것
눈을 뜨고도
행복
미스터 모의 생과 사
목마와 숙녀
센티멘탈 저니


아메리카 시초

태평양에서
15일간
충혈된 눈동자
어느 날
어느 날의 시가 되지 않는 시
여행
수부들
에베렛트의 일요일
새벽 한시의 시
다리 위의 사람
투명한 바라이에티


영원한 서장

어린 딸에게
한줄기 눈물도 없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
검은 강
고향에 가서
신호탄
무답회
서부전선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할 때
새로운 결의를 위하여


서정 또는 잡초

식물
서정가
식민항의 밤
장미의 온도
나의 생애에 흐르는 시간들
불행한 샹송
사랑의 Parabola
구름
전원 Ⅰ, Ⅱ, Ⅲ, Ⅳ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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