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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평균 4.1MB
- ISBN
- 9788954261760
- ECN
- -
- 출간 정보
- 2011.04.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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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강호> 위로는 천리(天理)에 순응하고
아래로는 인(仁)으로 사람을 대하며
의(義)를 목숨보다 소중히 지킬 것.
좀 더 먼 훗날 우리는 떠올리게 될 것이다.
지금, 가슴 속을 퍼져 나가는 정통 무협의 그윽한 울림을.
진부동 신무협 장편소설
[풍운강호]
설무경이 남긴 단 한 장의 유서
환관의 무리가 동창이라는 이름으로 기세등등하게 권력을 휘두르고 있던 대명제국, 장강 하류에 있는 작은 포구 동릉 양림촌. 무슨 연유인지 많은 사람들이 형님으로 모시는 진평은 동릉 구석에서 이른바 해결사 노릇이나 하고 지내는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는 한량이다. 늘 그렇듯 술에 절은 주정뱅이 몰골로 방구석에 처박혀 있던 그를 찾아온 의문의 여인. 처음엔 주루의 기생인 줄로만 알고 희희낙락했던 진평이지만 그 여인의 정체를 듣고는 정색하고 만다. 그녀는 역모의 누명을 쓰고 종적이 묘연해진 설무경의 손녀, 설가영이었던 것이다. 의문의 세력에 의해 음모에 빠지게 되었음을 눈치챈 설무경이 손녀에게 남긴 유서에는 무슨 일이 있으면 양림촌의 진평을 찾아가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졸지에 영문을 알 수 없는 일에 휘말리게 된 진평은 설가영을 짐짝 취급하고 이에 설가영은 크게 실망하는데.
천하를 진동케 할 거대한 음모의 서막
그녀의 뒤를 쫓아 진평의 집을 방문한 세 명의 사내. 도통 어울리지 않는 이들이 한데 모여 무언가를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들이 찾는 물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이 바로 설가영이었던 것. 자신을 의지해 남경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곳까지 찾아온 설가영을 팔아넘길 진평은 아니었다. 고작해야 시골의 해결사 정도로만 보였던 진평은 이들 셋을 쓰러트린 후, 설무경이 남긴 물건을 찾기 위해 설가영과 함께 양림촌을 떠나게 된다.
설무경이 남긴 물건의 정체와 그 물건이 천하에 끼칠 여파에 대한 생각은 뒤로 젖혀둔 채, 자신에게 손녀를 맡긴 설무경과의 인연 하나로 강호행에 나선 진평. 하지만 정작 의문투성이였던 사람은 바로 진평이었으니, 여행이 계속될수록 한 꺼풀씩 벗겨지는 진평의 숨겨진 실체. 과연 그는 누구이며 설무경이 남긴 물건은 무엇인가.
그들이 배에 오르는 순간, 천하는 격렬한 소음을 내며 진동하기 시작했다.
저자 - 진부동
탄탄한 구성과 재치 있는 문장력을 겸비한 작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작가.
어떠한 수식어도 아깝지 않은 작가. 진부동, 그가 오랜만에 새 작품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일개 상인이 대륙을 구하기 위해 마법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최대의 목표를 향해 절치부심 노력하는
주인공의 집념과 행보를 함께할 믿을 수 있는 일행을 만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인물들 간의 심리 상태부터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대륙까지, 베테랑 작가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 이번 작품은
이미 인터넷 사이트 ‘문피아’에서 인기 연재작으로 눈도장을 받아 놓은 만큼 오프라인에서 역시 뜨거운 관심으로 주목받을 것이다.
[풍운강호]는 그의 오랜 작가 생활의 진수가 응집되어 있는 역작이다. 무작위로 펼친 어떤 페이지 속에서도 진부동표임을 느낄 수 있는, 서사 전반을 단단하게 갈무리하고 있는 문장. 그리고 작가의 손끝에서 창조된 매력적인 인물들이 펼치는 협과 의, 인의 장대한 드라마까지. 이번 작품은 정통 무협 소설에 대한 진부동만의 재해석이자, 신무협 소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의 기준점이 될 것이다.
무협에 처음 입문한 독자는 물론이거니와 오랜 무협의 팬을 자처하는 독자층까지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진부동의 신작, [풍운강호]를 통해 독특하지 않으므로, 꾸준하므로 아름다울 수 있는 무협의 새로운 지평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적어도 단 한 가지는 약속할 수 있다. 작가 진부동과 그의 작품이 독자의 기대를 저버리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제1장 불청객
제2장 화를 자초하다
제3장 여산의 도둑
제4장 불타는 남경
제5장 밝혀진 배후
제6장 뇌정산장
제7장 복운표국
제8장 삼태산의 혈사
제9장 대송강산
4.1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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