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5MB
- ISBN
- 9791165091156
- ECN
- -
- 출간 정보
- 2020.05.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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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동거 #천재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연하남
#평범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다정녀 #외유내강 #단행본 #더티토크 #3000원 이하 #5000~1만원
* 여자주인공 : 김하연
친구를 대신하여 서울 문화 회관의 아르바이트생으로 갔다가, 출입이 금지된 대기실 문을 열어버렸다. 그 때 만난 의문의 남자는 입막음을 대가로 거래를 제안하는데.
* 남자주인공 : 지세훈
자신 이외의 존재에겐 관심 없는 오만한 천재 첼리스트. 우연히 공연장에서 만난 여자의 손을 잡은 순간, 그 감촉에 매료돼 강압적으로 제 곁에 두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자극적이고 진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긴 손가락이 고요히 하연의 살결을 쓸어 올리며 지나갔다.
손가락이 휘감기자, 긴장한 탓인지 하연의 목덜미로 땀이 맺히기 시작했다. 조금 전 샤워한 게 무색하게도.
만지는 손길에서 투명하고 끈끈한 감촉이 뒤엉켰다.
세훈은 눈을 올려 하연을 보았다.
"더워?"
<애착 인형> "저 방은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
친구의 부탁으로 딱 하루만 일하게 된 공연장.
공연 매니저에게 주의 사항을 들었다. 들었는데-
"너, 뭔데 들어와."
난처해하는 직원을 대신해 방문을 열었다가
어둠 속에서 건드려선 안될 남자와 마주치게 된다.
세계가 인정한 천재 첼리스트 지세훈.
하연은 제 손목을 꽉 움켜잡는 손이 두려워 도망치지만
자신을 찾아 소집령을 내린 그에게 들키고 마는데-
"법대로 보상해 준다니까요"
"내가 말한 보상은 너였어."
천재란 후광에 가려진 이면.
그녀의 감촉이 또 다시 둘을 이어놓는다.
비나비 장편 로맨스 소설 <애착 인형>
4.4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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