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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모를 숨김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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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모를 숨김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17,000
판매가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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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이 미모를 숨김 5권 (완결)
    남편이 미모를 숨김 5권 (완결)
    • 등록일 2021.04.16.
    • 글자수 약 11만 자
    • 3,400

  • 남편이 미모를 숨김 4권
    남편이 미모를 숨김 4권
    • 등록일 2021.04.16.
    • 글자수 약 10.3만 자
    • 3,400

  • 남편이 미모를 숨김 3권
    남편이 미모를 숨김 3권
    • 등록일 2021.04.16.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 남편이 미모를 숨김 2권
    남편이 미모를 숨김 2권
    • 등록일 2021.04.16.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 남편이 미모를 숨김 1권
    남편이 미모를 숨김 1권
    • 등록일 2021.04.16.
    • 글자수 약 10.5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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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로맨스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초능력 #왕족/귀족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능력남 #상처남 #다정남 #동정남 #순진남 #집착남 #존댓말남 #상처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계략녀 #능글녀 #다정녀 #외유내강 #성장물 #이야기중심 #3000~5000원 #2만원 초과

*남자주인공 : 에르덴 - 북부 할스테드 성의 괴물 영주. 가문의 저주로 인해 착한 심성과 아름다운 외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몹시 흉측하다고 여긴다. 늘 가면을 쓰고 다녀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이 없다.
*여자주인공 : 레티샤 - 할스테드 영주의 부인. 불우한 성장 배경에도 밝고 당당한 성격이다. 정략결혼 후, 우연히 본 남편의 얼굴과 심성에 사랑에 빠지고, 전생의 기억을 살려 대악마시대의 역경을 헤쳐 나간다.

*이럴 때 보세요 : 시원시원한 걸크러쉬와 달달한 힐링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저어, 이제 우리 둘뿐이니까 그 거추장스러운 가면은 벗고 편하게 있으세요.”
레티샤의 말에 에르덴은 아, 하고 고개를 들었다.
“그래도 되겠습니까?”
정중하고도 조심스럽게 되물었다.
에르덴은 가면 너머의 얼굴을 절대 안 보여 주려고 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충격적인 대면을 거친 후, 그도 어느 정도는 포기했다. 레티샤가 설득하면 이제는 용기를 내서 가면을 벗을 때도 있었다. 확실히 그쪽이 편하니까.
그가 유혹을 느끼는 걸 알고 레티샤는 열심히 말했다.
“그럼요! 그럼요! 저도 이제 당신 얼굴에 적응했다니까요!”
거짓말이었다. 앞으로 100년이 지난다 해도 적응할 수 없을 것이다. 도대체 그런 엄청난 얼굴에 어떻게 적응을 할 수 있을까……?
“그럼.”
에르덴은 가면을 고정한 마법 장치에 살짝 손을 얹었다. 레티샤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 눈의 준비도 했다. 눈부심에 주의해야 했다. 하지만…….
“안 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성을 위해 애쓰신 부인께 그런 잔인한 짓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 추악한 얼굴을 보여 드려서 더욱 피로하게 만들기 싫습니다.”
에르덴은 손을 그냥 내려 버렸다.
아아. 레티샤는 어깨를 털썩 떨어뜨렸다. 오히려 피로를 풀어 주는 건데. 안구 정화인데.
‘그 말을 왜 못 하니!’
가슴이 꽉 막혀 손수건을 깨물었다.


남편이 미모를 숨김작품 소개

<남편이 미모를 숨김> 악마들이 우글거리는 할스테드 성.
악마사냥꾼으로 이름이 높은 영주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가면 너머의 얼굴이 그렇게나 추악하다면서요?”
“오죽하면 악마들도 두려워하겠어요!”

그것은 바로 가면 아래 숨겨진 영주 에르덴의 괴물 같은 외모!
모두가 그런 영주에게 시집을 간 영주부인 레티샤를 동정하지만
그녀 역시 감추고 있는 비밀이 있는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괴물 같은 얼굴이 혐오스럽고 끔찍할 텐데도 결코 그런 티를 내지 않고 이렇게 잘해 주시다니.”
“에이, 뭘요. 당연하죠.”
“부인께서 오신 후로 우리 영지가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악마들은 부인께 꼼짝도 못 하고요. 참 대단하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저한테는 지나치게 과분한 분이세요. 그러니까 빨리 이혼해야 할 텐데!”

몽롱한 얼굴로 듣던 레티샤는 흠칫했다. 뭐라고? 이혼?
하지만 단호한 남편과 달리 레티샤는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도 그럴 게….
끔찍한 괴물이라 알려져 있는 남편은 사실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

착하고 능력있지, 잘생겼지. 그 미모 하나 믿고 악마들까지 해치웠는데
이제와 이혼이라뇨? 악마도 울고 갈 계략+집착 여주가 온다.

정연 장편 로맨스 판타지 <남편이 미모를 숨김>


저자 프로필

정연

  • 수상 2022년 RIDI AWARDS 판타지 e북 대상 '진혼기'
  • 링크 트위터블로그

2023.0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출간작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목차

<1권>
Prologue.
1. 레티샤, 북부로 가다
2. 발하나스의 눈동자(1)

<2권>
2. 발하나스의 눈동자(2)
3. 백작 성의 무도회(1)

<3권>
3. 백작 성의 무도회(2)
4. 짐승들의 성녀
5. 레티샤, 수도로 가다(1)

<4권>
5. 레티샤, 수도로 가다(2)
6. 적염의 대악마(1)

<5권>
6. 적염의 대악마(2)
외전 1 – 그 대악마님의 고민 상담
외전 2 – 할스테드는 여전히 평화롭습니다
보너스 외전 – 작은 기적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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