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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러봇 (Play, Lobot)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플레이, 러봇 (Play, Lobot)

소장단권판매가1,000
전권정가2,000
판매가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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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 러봇 (Play, Lobot) (외전)
    플레이, 러봇 (Play, Lobot) (외전)
    • 등록일 2023.03.27.
    • 글자수 약 1.9만 자
    • 1,000

  • 플레이, 러봇(Play, Lobot)
    플레이, 러봇(Play, Lobot)
    • 등록일 2023.03.27.
    • 글자수 약 2.3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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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리맨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미남공, 능력공, 존댓말공, 절륜공, 미인수, 짝사랑수, 얼빠수, 순정수, 소심수, 오해/착각, 사내연애, 달달물, 고수위, 3인칭시점

*구해준 (공): 삼윤물산 해외영업 2팀의 팀장. 사내 블라인드 인기투표 부동의 1위. 도윤의 열렬한 짝사랑 대상이지만, 업무 외 다른 것엔 관심이 없다. 우연한 계기로 도윤의 침실 한구석에서 자신과 똑닮은 섹스 로봇을 발견한다.

‘설마, 이거… 나야?’

*하도윤 (수): 삼윤물산 해외영업 2팀의 주임. 구해준 팀장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와 섹스하는 드림을 이루기 위해 커스텀 섹스 로봇, '러봇'을 주문한다. 근데 웬걸? 어젯밤 나랑 잔 게 '러봇'이 아니라, 구해준 팀장 본인이란다.

“하 주임, 지금 뭐 해요?”
“뭐긴요…. 후배위 체위 모드로 해달란 거죠.”

*이럴 때 보세요: 허당끼 있는 수의 순진하면서 발칙한 짝사랑 공략법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좋아했던 거 걸리니까 창피해요? 물고 빨고 볼 꼴 못 볼 꼴 다 본 사이에?”


플레이, 러봇 (Play, Lobot)작품 소개

<플레이, 러봇 (Play, Lobot)>

사내 부동의 1위, 인기남 구해준 팀장을 짝사랑하던 도윤.

"한 번만 팀장님과 잘 수 있다면…."

고백도 못 하는 마당에 유희라도 즐기자는 마음으로 구해준 팀장과 똑같이 생긴 섹스 로봇 '러봇'을 제작한다.

도윤은 매일 밤 러봇과 신나게 즐기지만 마음 한구석 어딘가가 적적하다. 그러던 중 사내 회식에서 해준이 주는 술을 받아먹고 만취가 된 도윤.

다음 날 눈을 뜬 도윤은 어쩐지 그곳이 아프다. 술 취해서 러봇이랑 놀았나? 싶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에 도윤은 전날 밤 일을 떠올리려 노력한다.

‘이상하지? 정말 이상해.’

도윤은 의심 끝에 해준에게 단도 직접으로 묻는다.

“저… 팀장님. 혹시 어제 회식 끝나고 저희 집에…….”
“기억나요? 하 주임이 어제 엎드려서 넣어달라고 했는데.”

네? 제가요?

“참, 로봇엔 키스 기능이 없다면서요.”

망연자실한 도윤을 해준이 한참 위의 높이에서 내려다보았다.

“입 벌려요.”
“네…?”
“키스할 거니까.”

***

“하윽…!”

주르륵- 도윤의 손이 밑으로 밀려 내려갔다. 무게를 더 이상 지탱할 수 없게 된 도윤의 상체가 힘없이 고꾸라졌다. 해준은 그 즉시 도윤의 허리에 감은 팔에 힘을 주었다. 맥없이 허리가 들린 도윤은 그대로 해준의 성기를 받아냈다.

결장까지 후벼파는 고통과 쾌감이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어마어마한 자극에 도윤의 허벅지가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주륵, 죽-, 도윤의 귀두에서 체액이 뿜어져 나왔다.

“쌌네요.”

해준이 한 손으로는 도윤의 허리를 계속 받친 채 나머지 손으론 도윤의 성기를 주물럭거리며 속삭였다. 말랑이는 음낭이 해준의 큼지막한 손안에서 이리저리 고무공처럼 굴려졌다.

“으으…!”
“어쩌죠, 하 주임? 난 좀 더 즐겨야겠는데.”





디자인 ⓒ 폴리
제작 블루레몬 (bluelemon@orangetrack.kr)


저자 프로필

강이설

2023.06.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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