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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   소설 국내 판타지 소설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40%9,000
판매가9,000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작품 소개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어려서부터 뭔가 이상한, 흐릿하게 보이는 현실 세계와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던 강은지는 동작대교를 건너다가 사륜구동차만한 거대한 멧돼지와 마주친다. 그리고 자전거를 끌고 그 멧돼지를 잡으러온 삼선 슬리퍼에 트레이닝 복을 입은 동네 백수 같은 비휴를 만나게 된다. 그 덕분에 난데없이 부암동의 오래된 이층집에 있는 현허의 상담소에 직원으로 채용되었다. 도대체 무엇을 상담하는지 알 수 없는 상담소에 사기꾼 같은 상담소장 현허. 이렇게 아무렇게나 취업하고 일해도 되는가 싶지만 어느 틈에 빠져들고 마는데...
스스로를 신령이라고 하는 현허의 심부름꾼이 된 은지는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력의 비휴와 비밀스런 옥토부동산 홍화 대표와 함께 서울을 수호하는 신령들의 운명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출판사 서평

파란미디어 중간 문학 브랜드 ‘새파란상상’의 쉰세 번째 이야기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가 출간되었다.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는 《패러노말 마스터》로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수현 작가의 장편 판타지 소설이다. 이수현 작가는 SF와 판타지 소설의 번역가로도 명성이 높다. 어슐러 르 귄의 《빼앗긴 자들》, 조지 R. R. 마틴의 《왕좌의 게임》의 번역자이기도 하다.


# 어디에나 수호신이 있었다. 한때는 그랬다.
남들은 못 보는 걸 조금 더 볼 줄 아는 강은지는 성별도 나이도 잘 모르겠고 그저 동그란 눈을 가진 현허의 상담소에서 어쩌다 알바를 뛰게 되는데...
온갖 괴물과 귀신과 수호신들이 뒤엉킨 세상.
신들도 스러지고 변하는데 무엇을 지켜야 할까?
어디에나 수호신이 있었던 그 날의 놀랍고도 꿈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 우리 신화와 전설이 만들어내는 판타지
어려서부터 뭔가 이상한, 흐릿하게 보이는 현실 세계와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던 강은지는 동작대교를 건너다가 사륜구동차만한 거대한 멧돼지와 마주친다. 그리고 자전거를 끌고 그 멧돼지를 잡으러온 삼선 슬리퍼에 트레이닝 복을 입은 동네 백수 같은 비휴를 만나게 된다. 그 덕분에 난데없이 부암동의 오래된 이층집에 있는 현허의 상담소에 직원으로 채용되었다. 도대체 무엇을 상담하는지 알 수 없는 상담소에 사기꾼 같은 상담소장 현허. 이렇게 아무렇게나 취업하고 일해도 되는가 싶지만 어느 틈에 빠져들고 마는데...
스스로를 신령이라고 하는 현허의 심부름꾼이 된 은지는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력의 비휴와 비밀스런 옥토부동산 홍화 대표와 함께 서울을 수호하는 신령들의 운명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 SF계의 전설, 김보영 작가의 추천사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로 쓴 한국의 신화. 서울에 대한 애정이 넘쳐흐르는 책이다. 이수현 작가는 서울 구석구석을 판타지 세계의 던전처럼 누비며 삭막한 도심을 신비로운 신화시대의 풍경으로 탈바꿈한다. 우리가 고대의 유적 속에 살고 있음을 일깨운다.
이 소설의 또 하나의 주인공은 공간이며, 옛 건축과 유적이며, 길과 지형이다. 작가의 섬세한 손끝에서 익숙한 거리가 우아하게 낯설어지고, 고대와 현대가 위화감 없이 어우러지며, 새로 혼을 얻어 숨 쉬는 도시의 그늘에서 정겨운 우리의 신들이 다정하게 속삭인다. 아무리 인간이 신령을 잊었을지라도 우리는 늘 너희 곁에 있었노라고. 아무리 인간이 이 땅에 오염과 혼탁을 퍼트려도, 우리는 태고부터 변함없이 이 땅을 지켜왔고 사랑해왔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라고.


저자 프로필

이수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7년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 수상 제4회 한국 판타지 문학상 우수상

2018.08.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작가이자 번역가로 인류학을 공부했다. 2002년에 소설가로 데뷔하고 같은 해에 어슐러 르 귄의 <빼앗긴 자들>로 번역을 시작하여 SF와 판타지 등 환상문학 번역을 많이 했다. 소설로는 <패러노말 마스터>, <외계 신장>을 냈고 <이웃집 슈퍼 히어로>,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등의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목차

동작대교의 멧돼지
산신의 잠
디자인 피맛골
경희궁의 불가사리
여의도의 지하 불꽃
공원에 사는 이들
항아리 속에
깨끗한 집
귀매 낚기
서울의 가장자리에서
수호신으로 산다는 것
매듭 풀기
에필로그 수호신이 있었다
작가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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