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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레붙은 개새끼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흘레붙은 개새끼들

소장전자책 정가4,200
판매가4,200
흘레붙은 개새끼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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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1. 조인트 <개새끼들>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더티토크 #하드코어 #씬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 <개새끼들> 주찬경, 주찬희. 앞뒤가 완전히 다른 찬경과 순하고 성실하고 착한 찬희 두 사람 모두 사회적으로 유능하고 덕망이 높은 이들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들의 본성은 낮과 밤이 다른데…….

* 여자주인공 : 박아연. 몸정이 맘정이 되어 버렸다. 돈과 사랑의 공평한 저울이 한쪽으로 기울자, 찬경을 피해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이내 두 번째 사랑에 빠졌다. 찬희가 그의 동생인 줄도 모르고.

* 이럴 때 보세요 : 생각을 포기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누나, 그날 보지 빨 때 형 좆물 나오더라.”


2. 효도알 <상상 임신>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모유플 #상상임신 #현대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유혹남 #짝사랑남 #순정남 #연하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 강태준. 희수의 주치의로, 희수를 대학교 시절부터 짝사랑해 왔다.

* 여자주인공 : 연희수. 상상 임신으로 배가 불러오고 모유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 이럴 때 보세요 : 아무렇지도 않게 젖가슴을 내어 주게끔 만드는 남주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선배가 이렇게 야한데. 내가 어떻게 버텨요. 안 그래요?”


3. 월야담 <뮤즈>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집착남 #절륜남 #재회물 #고수위 #직진남 #소유욕 #더티토크 #도구플

* 남자주인공 : 케이. 유명한 사진작가. 어린 시절 사진전 보조를 하며 만난 여은에게 반해 그 뒤로 스토킹해 왔다.

* 여자주인공 : 주여은. 모델인 그녀는 케이를 선망하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좋아하는 여자 하나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집착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여은이 넌 영원한 내 뮤즈야…….”


4. 홍체리 <The seven year itch>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연하남 #더티토크 #순정남 #오래된연인 #첫사랑 #소유욕 #집착남 #동정남 #절륜남 #직진남

* 남자주인공 : 김예준.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예준에게는 우희 하나뿐이었다. 헤어지자는 우희의 한마디에 순정한 연하남이 집착 짐승남이 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 여자주인공 : 정우희. 뜨거웠던 사랑은 점차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익숙함에 가까워지는 것 같다. 이런 관계가 계속 지속이 될까 싶다가도, 예준과 몸을 섞을 때는 가끔 마음 없는 관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나쁜 생각이 든다.

* 이럴 때 보세요 : 짐승 연하남이 고플 때.

* 공감 글귀 : “아. 누나 신음 소리만 들어도 갈 거 같아.”


5. 박아양 <문 너머 사모님>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갑을관계 #비밀연애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재벌냠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오만남 #상처녀 #짝사랑녀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 남자주인공 : 서강원. 이유주의 남편.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전형적인 개새끼.
박영후. 이유주의 오랜 친구이자 집사. 윤리적으로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이유주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몸을 내어 주는 착한 개새끼.

* 여자주인공 : 이유주. 서강원의 아내. 오랜 폭력에 길들여져 무기력하고 우울한 성격이다.

* 이럴 때 보세요 : 강압적 관계와 금단의 관계를 동시에 맛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아니긴. 넌 암캐야. 맞으면서 박혀야만 만족하는 발정 난 암캐.”


6. 규조토발닦개 <소꿉친구>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오해 #복수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 #독점욕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동정남 #나쁜여자 #후회녀 #상처녀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 남자주인공 : 최하준. 서은의 소꿉친구이자 구 정혼자. 빼앗긴 서은을 되찾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순정남.

* 여자주인공 : 박서은. 하준의 소꿉친구이자 구 정혼자. 가문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하준을 배신한, 하준에게만큼은 세상 나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 뒤틀린 순애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너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그게 누구든 지옥에 떨어트릴 거야.”


흘레붙은 개새끼들작품 소개

<흘레붙은 개새끼들> 1. 조인트 <개새끼들>

대대로 이어 온 지체 높은 교육자 집안의 며느리로서의 단아하고 금욕적인 모습은 어디로 간 듯 흰 뺨에 색욕의 불기가 번졌다.
등 뒤로 널따란 남자의 상체가 겹쳐졌다. 아연은 알았다. 그가 누군지. 남편은 오늘 오전 제네바 경제학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니 이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했다.
스윽. 살짝 벌어진 허벅지 사이, 통통하게 살집이 오른 음부로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젊은 나이, 전도유망한 국문학 교수로 재직 중인 남자의 손이라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굳은살이 두껍게 층을 이룬 손이었다.
그는 다름 아닌 남편의 형이었다.
“아연이, 주찬희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요가 배운다더니 많이 유연해졌다. 섹스하기 딱 좋아.”
“으응, 흑…….”
졸지에 섹스용 트로피처럼 전시되는 수치를 받는 과정에서 흥분한 아연의 눈이 혼몽하게 풀렸다.
“요가에서는 뭐 신박한 씹질 자세 안 알려 주나?”
“……그, 그런 거 없어요…….”
“그래? 허공에 매달아 놓고 하거나 반으로 접어서 오나홀로 쓰면 좋을 것 같은데.”


2. 효도알 <상상 임신>

살짝 열린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 그녀는 부푼 배를 한 번 쓰다듬었다.
누가 보면 임신을 한 몸으로 보이겠지만, 실상 그녀의 배 안엔 새 생명이 없었다.
“왔어요, 선배.”
아늑한 분위기의 부원장실, 책상에 앉아 희수를 반기는 태준은 언제나처럼 친절했고 상냥했다.
“응.”
“앉아요.”
제 책상 앞에 앉는 희수를 보며 태준이 온화한 음성으로 말문을 열었다.

***

“선배가 끔찍하다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결혼 생활 동안 시댁 어른들의 입에서 가장 많이 들은 단어가 임신이었던 거 같다. 더 이상 그 끔찍한 단어를 듣고 싶지 않아서였을까. 상상이라는 병에 걸리고야 말았다.
“약물 치료하면 낫겠지? 상담 치료도 병행해야 할까?”
“배가 부풀어 오르는 거 말고, 또 임신 증상이 있어요?”
태준이 입고 있는 하얀 의사 가운에만 집중하며 대답했다.
“……유즙이 나와.”
한 번도 아이를 낳아 본 적도 품어 본 적도 없는 몸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젖이 부풀어 오르며 유즙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한번 보죠.”
“응?”
“유즙 흐르는 거 한번 보자고요.”
희수는 두 눈을 느리게 깜박였다. 혹시나 제가 잘못 들은 것일까 싶어 고개를 갸우뚱하며 태준에게 다시 물었다.
“뭐를, 봐?”
“유즙 나오는 거요.”


3. 월야담 <뮤즈>

“읏, 하…….”
찰칵. 찰칵.
분주히 들려오는 셔터음 사이로 야릇한 신음이 섞여 들었다.
주여은이 일을 하면서 흥분하다니.
모델로 살아온 지난 15년이 그랬고, 침대에 누워 있는 지금도 상상조차 해 본 적 없는 일이었다.
“줄줄 싸고 있네요, 여은 씨. 그렇게 좋았어요?”
“그, 그런 거 아니, 아니에요……! 흐읍.”
“아니긴 뭐가 아니에요? 이렇게 흥건한데.”
여은이 가까스로 움츠린 다리를 확 잡아 벌린 케이는, 녹은 아이스크림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보지 주위를 혀로 길게 핥아 올렸다. 소다 향이 섞인 음탕한 단내에 코가 아릴 지경이었지만 전혀 상관없다는 듯 느릿하고도 정성스러운 움직임이었다.
“장난감 갖고 부족하죠? 내 좆, 넣어 줄까요?”


4. 홍체리 <The seven year itch>

그의 밑에 깔린 채 마구잡이로 흔들렸다.
찰박찰박, 젖은 살이 부딪치고 예준의 숨소리와 우희의 신음이 한데 섞여 아주 음란한 소리를 냈다.
“아. 누나 신음 소리만 들어도 갈 거 같아.”
“아흣, 흐아아…… 예준아. 제발…… 으흑.”
박으면 박을수록 애액이 흘러넘쳤다. 예준은 한 줌도 안 되는 우희의 허리를 감싸 쥔 채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평소 잘 느끼는 곳, 좋아하는 곳, 한 번만 찔러도 그대로 가는 곳을 번갈아 가며 박아 주면 우희는 예쁜 신음으로 꼬박꼬박 보답했다. 소리를 내지 않으려 입을 틀어막던 우희도 더 이상 신음을 참지 않았다. 아니, 참지 못한다고 하는 쪽이 더 맞는 말이려나.
“이러고도 네가 나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아?”
“으, 흣, 아앙.”
“내가 말했죠, 누나는 나 아니면 감당 못 한다고.”
흥분에 젖은 우희가 허리를 비틀며 경련하자, 미간을 찌푸리며 추삽질을 멈춘 예준이 느릿하게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씨발……. 허리 흔들지 마, 쌀 거 같으니까.”


5. 박아양 <문 너머 사모님>

매일 밤, 굳게 잠긴 문 너머에서 들려오는 사모님의 신음 소리.
“당신 입으로 저 집사 놈 좆 구멍에서 좆물 싸게 하면 오늘은 일찍 잘 수 있게 해 준다고. 어때? 다른 때보다는 꽤 괜찮은 거래 같지 않아?”
남편이라는 놈은 제 좆을 박아 넣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집사까지 침대로 끌어들였다.
지배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남자, 그저 당할 수밖에 없는 여자, 그리고 여자를 사랑해 마지않아 아랫도리를 내리는 남자. 세 남녀의 더러운 이야기.


6. 규조토발닦개 <소꿉친구>

“하준아. 이런 장난은 그만해.”
“박서은. 너는 이게 장난으로 보이나 본데, 난 아니거든.”
날이 선 하준의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에 서늘하게 내려앉았다.
왜 제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유부녀였던 자신이 여기에서 이러고 있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빨아.”
“최하준.”
“남편 사업, 몸으로라도 지키려고 올라온 거 아닌가?”
“…….”
비웃음이 섞인 말에 서은이 그를 노려보았다.
몇 년 만에 만난 하준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꼭 다른 사람이 되기라도 한 것 같은 서늘한 인상이 왠지 모르게 무섭게 느껴질 정도로 낯설었다.
“빨아.”
다시 한번 하준이 명령하자 서은은 체념한 듯 시선을 내리깔았다.
오늘 밤은 이제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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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

2023.04.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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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홀리(Unholy)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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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pisode 1. 개새끼들
Episode 2. 상상 임신
Episode 3. 뮤즈
Episode 4. The seven year itch
Episode 5. 문 너머 사모님
Episode 6. 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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