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전설의 가면 5 상세페이지

전설의 가면 5작품 소개

<전설의 가면 5> 온갖 흉악범과 기이한 사람들로 가득 찬 쇼생크 주립 교도소. 억울한 누명을 쓴 주인공은 전직 교수와 같은 감방을 쓰며 감옥생활에 적응해 가는데 그는 특이하게 다른 죄수와 달리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하지만 전직 교수는 사람을 죽인 것인 아니라 인두껍을 쓴 괴물을 죽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이한 죄수 중에는 교수 외에도 마르코스 영감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고대의 신비한 지식을 많이 알고 있었다. 마르코스 영감과 친해진 주인공은 모니카에게 부탁해 그의 감방으로 옮겨 룸메이트가 되었고 그를 통해 그노시스와 관련한 지식도 얻었다.
교도소에는 정체를 숨기고 여생을 보내기 위해 일부러 들어온 조디악 킬러도 있었는데 그의 룸메이트는 중국인이었다. 그 중국인의 도움으로 고영웅은 간신히 탈옥에 성공한다. 탈옥에 성공했지만 고영웅은 떳떳하게 살아가려면 반드시 누명을 벗어야만 했기에 다시 모니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모니카와 함께 예전 살인사건현장을 조사하면서 주인공은 단서를 하나 발견하는데, 과연 주인공 고영웅은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중국 남북조시대에 존재했던 북제에는 장수이자 황족인 난릉왕 고장공이라는 남자가 있었다. 여자처럼 용모가 아름다웠던 그는 적들이 자신을 우습게 여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악마처럼 생긴 가면을 쓰고 다녔다. 가면 덕분인지 난릉왕은 싸우는 족족 적들을 무찔러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1920년대는 중국의 혼란기로 수많은 군벌들이 세력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그중 한 군벌이 고분을 파헤치다가 우연히 난릉왕의 가면을 발견하게 된다.
전설에 따르면 난릉왕의 잔인한 가면을 쓴 사람은 난릉왕의 마력을 갖게 되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세계적인 영웅이 되고 수려한 용모와 지혜도 갖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전설의 가면』은 현대에 난릉왕의 가면이 다시 나타나 이야기가 전개되는 역사 미스터리 소설이다. 난릉왕의 후손인 주인공 고능의 증조할아버지 고운무가 군벌의 수중에서 가면을 빼앗아 고고학자로 이름을 날리고 명문가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기도 했는데 나중에 그는 미치광이로 변해 밤마다 가면을 쓰고 소녀를 살해하는 엽기행각을 벌인다. 그 후로 가면의 행망은 묘연해지고 비밀결사단체인 남의사 등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가면의 행방을 추적한다. 하지만 가면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실마리는 주인공만이 쥐고 있는데 불행히도 주인공 고능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자신의 과거를 캐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자신이 스카이그룹 회장과 친척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실제로는 자신이 아니라 겉과 속이 다르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된다. 그것은 단지 가면의 행방을 알아내는 거대한 음모의 한 조각에 불과한 것으로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본서 『전설의 가면』은 출간 60일 만에 30만 부가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2009년 출간된 이래 2012년까지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해적판이 난무하는 중국의 도서시장상황을 감안할 때 실로 대단하다고 하겠다. 또한 탐욕스러운 인간의 본성을 여과 없이 그렸다는 점에서 단순히 재미로만 읽는데 그치는 소설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인공 고능은 일 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독심술이라는 능력을 갖게 된다. 남의 마음을 읽은 기술을 통해 주인공은 타인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묘사하는데, 이것 역시 이 소설을 읽는 포인트 중에 하나다.
인간은 유년기를 거치면서 사회화라는 과정을 밟는다. 사회화란 다시 말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래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갑을관계와 같은 권력관계 등을 인식한 상태에서 적절히 숨기는 것이다. 즉 얼굴에 가면을 하나 또는 둘 이상씩 쓴 채 거짓되고 꾸며진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사람들의 가식과 허상을 풍자하고 통렬하게 비판한다. 현대 도시인들이 하는 말 가운데 3분의 1은 거짓말이라고 소설은 말한다. 그럴 수도 있지만 낙관적인 수치가 아닐까 싶다. 태반은 거짓말이거나 속에 없는 립서비스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단언컨대 이 소설은 가볍게 읽고 넘기기에는 생각할 거리를 너무 많이 던져 주고 있다 하겠다.


저자 프로필

차이쥔 蔡骏

  • 국적 중국
  • 출생 1972년
  • 경력 중국작가협회 회원
  • 수상 인민문학신인상 수상

2015.1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추리 소설가로 이미 15권의 장편소설과 3권의 중편소설집을 출간했다. 전체 작품의 총 판매량이 700만 부를 넘어섰고 중국 추리소설에서 7년 연속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대표작 <천기> 시리즈는 2007년 출간된 이래로 240만 부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차이쥔의 작품은 기상천외한 상상력, 사람을 황홀한 경지로 이끄는 추리와 빈틈없는 논리로 유명하다. 전 세계 화교권의 수천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의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모살>은 차이쥔의 첫 번째 사회파 추리소설이다. 세월의 분분한 낙화 속에 진짜 살인범은 법망을 뚫고 활개를 치고 있다. 한없는 망연자실 속에서 겨우 마지막 한 가닥의 희망만을 부여잡았다! 열세 살 난 여자아이와 그녀의 소년이 어떻게 15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기억의 무덤 속에서 묻힌 사랑을 끄집어낼 것이며, 어떻게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저자 소개

지은이 차이쥔(蔡駿)

중국 미스터리 소설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현재까지 장편소설 15편, 중단편 소설집 3편을 출판했으며 7년 연속 중국 미스터리 소설 베스트셀러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차이쥔은 2006년 12월 상해호림문화전파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잡지 「미스터리 매거진(懸疑志)」을 창간하였고, 대표작 『천기(天機)』시리즈(총 4권)는 2007년 출간된 뒤 지금까지 중국에서만 240만부가 판매되었다. 2001년 장편소설『바이러스』를 시작으로『지옥의 19층』(2005년 SINA도서상 수상) 『황야의 아파트』『회전문』 등 장편소설 15편은 이미 700만 부 이상을 발행했으며, “채준의 심리미스터리소설”은 상표권을 등록하여 현재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다. 차이쥔의 작품은 기상천외한 상상력, 독자를 매료시키는 서스펜스, 치밀한 논리로 유명하며 그의 작품은 전 세계 중국어권에서 천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기도 하였다. 최신작 『지옥변(地獄變)』은 작가 차이쥔이 편집주간으로 있는 「미스터리 월드(懸疑世界)」에 연재된 작품으로 2012년 6월에 출간되었다.
본서는 총 3권으로 2009년 출간 후부터 2012년 5월까지 중국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팔렸는데, 해적판이 난무하는 중국의 현실을 감안할 때 실로 경이로운 판매량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국내에 소개된 차이쥔의 작품에는 『생사의 강(生死江)』과 『모살』 등이 있다.

목차

Chapter_06 그노시스가 선택한 사람
Chapter_07 아파치
Chapter_08 부활의 밤
Chapter_09 원흉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