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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과 나비작품 소개

<폭군과 나비> 나비같이 아름다운 오메가와 재벌 후계자 알파의 정략결혼

종갓집 흰나비로 불리며 정재계에서 며느릿감으로 손꼽히는 우성 오메가 이나비. 집안의 재기를 위한 수단으로 자라면서 오메가와 알파라는 존재에 대해 극렬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나비는 집안 몰래 베타인 민성준과 6년 째 연애 중이었다. 언젠가 이 관계가 끝날 것을 알면서도 서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던 그들은 나비의 약혼이 정해지면서 서서히 파국으로 향해 간다.
나비의 약혼자로 내정된 강혁은 대기업 강풍그룹의 차남이자 후계자로, 나비를 처음 본 순간 마음을 빼앗긴다. 더군다나 서로가 ‘운명의 짝’이란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둘의 관계는 급변하게 되는데...

|본문
“혼자는, 안 떨어져.”
당신이 나를 설득했으니까, 그 끝은 당신이랑 함께 할 거다. 그게 어떤 끝이라고 해도. 나비는 희미한 이성이 나름의 결정에 동의를 하고 있다는 것을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
나비는 진작부터 다시 힘이 들어가 있는 남자의 분신에 손을 뻗었다. 굵고 뜨거운. 이 몸이 그토록 원하는 게 이거라면.
할짝. 슬쩍 내민 혀로 아랫입술을 핥은 나비는 강혁과 눈을 마주했다. 이제 보니 자신만큼이나 미쳐있는 얼굴이었다. 하하. 그래. 당신도, 나도.
“바닥까지 떨어져보자는 거지.”
사나운 맹수를 연상시키는 그 얼굴에 눈을 떼지 않으며, 나비는 그만큼 매서운 성기를 제 입구에 맞추었다. 땀에 젖은 야한 얼굴로 지금까지와는 달리 한껏 나른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는 저주받은 거야. 아저씨.”
그렇게 푹. 충분히 젖어있던 그 좁은 틈으로 딱딱한 살덩이가 빨려 들어갔다.


출판사 서평

우성 오메가와 우성 알파의 운명적 만남.



저자 소개

피스톤: 멋진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목차

1화~22화(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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