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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의 침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열락의 침대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열락의 침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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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의 침대작품 소개

<열락의 침대> [이 도서는 기존 출간된 도서의 출판사 변경 및 일부 내용 수정하여 재출간 된 도서입니다.]

안하무인 인기 배우 곽휘민, 그리고 그의 매니저 민유희. 휘민은 절대 을인 유희에게 장난 반 괴롭힘 반으로 치근덕거리기 일쑤. 그러다 술에 취해 저질러 버린 둘. 이제 앞으로 이들의 갑을 관계는 어떻게 변해갈까?

-본문 중에서-

순식간에 유희의 두 눈이 커졌다. 고개가 위로 들리고 두 볼이 단단하게 붙잡혔다. 말캉하고 뜨거운 무언가가 유희의 입술에 닿았다. 그것은 빠르게 입술을 삼켜냈고 그것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품은 무언가가 입 안을 가르고 들어와 유연하게 움직였다. 놀란 유희가 휘민의 팔을 붙잡아왔지만 그의 행동은 멈출 줄을 몰랐다.


“…미쳤어, 민유희.”

대본에 너무 집중한 거다. 상황에 너무 몰입한 거다. 곽휘민은 민유희가 아니라 주인공 가혜에게 한 말이다. 그렇게 속으로 몇 번이나 외쳤지만 여전히 심장은 빠른 속도로 뛰어대기에 바빴다. 그와 동시에 희미하게 열기가 피어오르는 것도 같았다. 저절로 지난밤의 일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갔다. 두 팔을 안은 유희는 고개를 세게 가로 지으며 정신을 차리려 애썼다.



저자 소개

표지 작가 : HOYAYANG

목차

1. 프롤로그
2. 주종관계
3. 사고 치다
4. 이유가 뭐야
5. 다시
6. 질투의 화신
7. 갈팡질팡
8. 확신
9. 결심, 곤란, 혼란
10. 마지막
에피소드 1. 우리 제발 그냥 좀 내버려둬
에피소드 2. 요물
에필로그. 또 다른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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