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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가 울었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모과가 울었다

소장단권판매가2,600 ~ 3,000
전권정가5,600
판매가5,600
모과가 울었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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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모과가 울었다 2권 (완결)
    모과가 울었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0.03.13.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모과가 울었다 1권
    모과가 울었다 1권
    • 등록일 2020.03.13.
    • 글자수 약 7.9만 자
    •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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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재회물 애증 사제관계 나이차이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적극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유혹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능력수
대학생 전생/환생 오해/착각
삽질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수시점
*공 : 개아가공 정병공 후회공 교수공 상처공 결핍공
서목하(37)
독문과 교수. 흐트러짐 없는 포마드, 정장차림이고 은테 안경을 끼고 있다. 눈초리가 예민, 살벌하고 미간을 항상 찌푸리고 있다. 온 세상 사람들을 다 깔보는 성격. 한하늘의 전생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 극도의 트라우마 증상을 보인다.
*수 : 자낮수 대학생수 무용수 유혹수 집착수 순정수 헌신수
한하늘(20)
전생 모범생, 현생 천재 무용수. 가느다란 체형에 긴 팔, 긴 다리를 가졌고 서구형으로 예쁘게 생겼다. 전문직 부모 밑에서 부유하게 커서 싸가지가 없고 막말을 잘하며 가끔 또라이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목하 앞에서는 늘 애정을 갈구하며 슈퍼 을이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오해와 삽질 속에서 목숨 걸고 사랑하는 애절/찌통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미안해, 하늘아. 네 인생에 나타나서.


모과가 울었다작품 소개

<모과가 울었다> #환생 #재회 #오해삽질 #개아가후회공 #자낮집착수
목하한테 차였다. 마침 추운 겨울이라 울면서 떠돌다 잠든 난 동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장례식장에 찾아온 목하는 울지 않았다.
난 목하가 원망스러웠다.
환생해서 다시 만난 목하는, 잘 살고 있었다. 대학 교수가 된 데다가 재벌가 여식과 약혼을 맺었고 학생들에게 존경도 받았다. 그리고 날 완전히 잊은 것 같았다.
“저 오늘 교수님 집에 가도 돼요?”
난, 그 완벽한 생활을 망치고 싶어졌다.
날 위해 울지 않는 너에게.
*
목하의 변명을 해 주자면, 그가 정말 날 죽이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
섹스 한 번에 질문 한 번. 우리의 약속이 그랬으니까.
그러니 그가 내 멋대로 떠드는 입과 거슬리는 호흡 소리를 내는 코를 틀어막고 개처럼 엎드리게 해서 흉기 같은 성기로 내 아래를 마구 쑤신 것 역시, 이해할 만한 일이다. 아직 질문할 거리가 남아 있었던 거지. 내 대답을 얻어 내기 위해선 박아야 하니까.
하지만 그런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에 나는 산소가 모자랐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었으며, 이미 몇 차례 혹사당해 체력이 바닥이 났다. 난 어느 순간 기절을 했고, 목하는 내 상태에 대해 별 신경을 쓰지 않았으며, 멀어진 의식을 깨워 또다시 비명을 내지를 때까지 박아 댔다. 몇 번이나 기절했다 깨어나길 반복하는 동안 난 넋을 놓았고 더 이상 계산적인 연기를 할 수 없었다. 짐짝처럼 널브러진 채 난 서럽게 꺽꺽 울면서 말했다.
“모과야…. 모과야. 나 너무 아파.”
“…….”
“이제 그만해….”
그러자 목하가 날 일으켜 벽에 기대게 하더니 어깨를 잡아 흔들었다. 무어라 크게 소리를 질렀는데 무슨 말이었는지 모르겠다. 그게 뭐든 내 귀에는 그저 삐, 하고 일정한 귀울음처럼 들렸다.
좋아해 줘. 날 좋아해 줘, 모과야. 제발, 내가 널 사랑하는 만큼만, 아니 그 반만큼이라도 날. 날 사랑해 줘. 제발 날 좀 안아 줘.
*
강압적 관계/자해/자살 트리거 주의


저자 프로필

당사자Z

2018.08.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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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당사자Z

목차

재회
파멸
첫 번째 편지
해빙
두 번째 편지
위선
세 번째 편지
고백
답안지
환생
외전1. 첫눈 오는 날
외전2. 교수님, 아기는 어떻게 만들어요?
외전3. 봄의 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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