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09.04.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9MB
- 약 13만 자
- ISBN
- 9791190146913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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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네임버스, 재벌공, 병약공, 무심공, 후회공, 맹인수, 상처수, 소심수
*공: 김도원 (27)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 金 家그룹 대표의 외동아들. 어릴 적부터 김가를 이을 차기 가주라는 기대를 한몸에 안고 살아왔다. 네임의 상대자와 가장 먼저 결혼을 한 사람에게 다음 대의 가주 자리를 넘겨주겠다는 말에 네임의 상대자를 찾아 헤맨다.
*수: 이서현 (27)
몇년 전 찾아온 망막색소변성증 때문에 시력을 잃었다. 병원에서는 인공 망막 이식수술을 권하지만, 수술하기엔 너무 큰돈이 든다. 모아놓은 돈은 가족과 애인이 빼돌려 한푼도 남지 않은 가난하고 외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와중에, 우연한 사고로 김도원을 만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운명처럼 엮인 이들이 아픔을 딛고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그 집에서 가장 소중한 게 뭐냐고 물었죠.”
“…….”
“앞으로 이서현 씨는 그럴 때 단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바로 나, 이서현이라고.”
<세이브 미 (Save me)> “……이서현, 데려와….”
“도원 도련님. 지금은 안 됩니다. 치료하고 좀 쉬세요.”
“그냥 데려와!”
오늘도 굳게 닫힌 문 사이로 고통스러운 절규가 흘러나왔다.
金 家의 역사가 그랬다.
네임의 상대자와 가장 먼저 결혼을 한 사람에게 넘겨주는 다음 대의 가주 자리.
그저 발현된 네임의 상대자를 먼저 찾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빨리 찾지 못하면 그저 끝없는 고통에 시달릴 뿐.
어서 ‘진짜 이서현’을 찾는 수밖엔 없었다.
“이름이 이서현이에요? 혹시 네임 발현됐어요?”
“네임… 이요? 죄송해요. 제가 눈이 보이질 않아서요. 근데 그건 왜 물어보시는 거죠?”
그토록 찾던 운명의 이름이었다.
이 사람이 정말 내 사람일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붙잡아야 했다.
“이봐요. 눈도 안 보이고 이런 꼴로 사니까 우스워요? 나보고 당신한테 몸을 팔라는 거예요? 내가 얻는 게 뭔데요. 겨우 돈이 다야?”
“당신이 뭘 원하든 다 줄게요. 부탁합니다. 제발…. 제발 나 좀 구해줘.”
서로의 이름이 몸에 새겨지는 것.
하늘이 정해준 로맨틱한 운명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과연 이 로맨틱한 운명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나를 구원해줄 단 한 사람, 나를 이 고통에서 꺼내줄 단 한 사람.
이들은 과연, 서로를 구원해줄 수 있을까.
BL쓰려고 퇴사
1. ~ 25.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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