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09.24.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9MB
- 약 12.1만 자
- ISBN
- 9791164700035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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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무심공, 츤데레공, 소심수, 짝사랑수, 사내연애, 일상물, 잔잔물
*공: 김 주임
구청의 계약직원. 구청에 들어오기 전, 기자 생활을 오래 한 경력이 있어 인맥이 넓다. 부서의 막내 김상현의 사수로, 상현에게 의지가 되어준다.
*수: 김상현
김상현: 남구청 홍보계에서 일하는 9급 일행직 공무원.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으로,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시간 줄게. 다른 거리도 줄게. 몸이라도 지금 내 옆에 있으라고. 이기적인 건 아는데, 내가 불안해서 못 견디겠으니까.""
<흔한 연애> "감사합니다. 남구청 홍보계 김상현입니다."
오늘도 평범한 일상이었다.
고독함으로 점철된, 퍽퍽하고 허전한 일상.
외로움은 익숙해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다.
"주임님. 술 사드릴게요."
애써 놓으려고, 가만히 두고만 보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힘들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한 명뿐이었다.
"주임님은 외롭지 않으세요?“
일부러 무심한 척 던진 말에
사레가 들린 사람처럼 김 주임의 입에서 기침이 터졌다.
덜컹 떨린 손과 함께 술이 넘친다.
"왜 저한테 잘해 주세요?"
"야. 너."
"오늘만 손, …손잡아 주세요."
자꾸만 사람을 헷갈리게 만드는 저 남자가 미우면서도 좋았다.
"가끔 너 보고 있으면 숨이 턱턱 막혀."
언젠가 끝날 관계가 무서워서 시작할 용기가 없었다.
그래도, 그래도 시작해보고 싶어졌다.
하고 싶은 건 여전히 못 찾았지만, 어쨌든 살아 있으니 살아가는 인생.
무언가 결여된 인생을 이 사람으로 채우고 싶다는 것.
그것이 내 사랑의 이유였다.
안녕하세요. Too Stupid To Live입니다. 매일 읽고 씁니다.
1. 액운의 11월
2. 우회로 12월
3. 정방향 1월
4. 소용돌이 2월
5. 훌쩍 5월
6. 삼년 뒤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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