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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밍 카멜리아(Swimming Camelia)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스위밍 카멜리아(Swimming Camelia)

소장전자책 정가4,000
판매가4,000
스위밍 카멜리아(Swimming Camelia)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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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배틀연애, 상처공, 상처수, 애증, 스포츠물, 성장물, 잔잔물, 애절물

*공: 백건우(30)
실력파 수영선수. 단거리를 주종목으로 하지만, 주종목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여러 종목에서 수십개의 금메달을 거머쥔 전설이다. 주영훤의 양어머니인 앨리스 캐슬에게서 꾸준히 후원을 받아왔다.

*수: 주영훤(27)
캐슬 가문의 사생아.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주영훤이 아닌 '줄리언 캐슬'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 어린 시절 만난 백건우를 잊지 못하고 수영을 시작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 많은 이들이 끝없는 유영 속에서 결국 서로를 만나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 아직 약속 안 지켰으니까.""
""무슨 약속?""
""내가 제물이 된다면 지켜준다며. 여기까지 왔을 때 그렇게 말했잖아.""


스위밍 카멜리아(Swimming Camelia)작품 소개

<스위밍 카멜리아(Swimming Camelia)> "정신 똑바로 차려. 괜찮아. 괜찮으니까."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몸을 떠는 나를 안고서, 백건우가 했던 말이었다.
그는 물길에 흔들리는 어린 나를 억지로 잡아채고,
단단한 팔로 허리를 쥔 채 뭍으로 끌어 올렸다.

"나도 수영을 배우면, 형이 있는 한국까지도 갈 수 있을까요?"
"네가 내 옆 라인에 설 수 있을 정도로 수영 실력이 늘면."
"그러면?"
"여기가 아닌 어디라도 갈 수 있을걸."

그렇게 건넨 너의 한마디는 나의 운명이 되었고, 나의 삶이 되었다.
지나치게 아픈 유년 시절이었다. 그랬던 적이 있었다.

"주영훤. 영훤아.
"부르지 마십시오, 그 이름. 나는 그 이름이 싫어."

그리고 십오 년이 흐르는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어린 시절의 네 말처럼, 나와 너는 이제 같은 라인에 서 있다.
하지만 이제 와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무것도 없이 여기 이 자리까지 오는 게 쉬웠을 것 같아?
너를 만나러 십오 년이 걸렸어. 더 이상 도망치지 마."
"도망친 건 내가 아니었어. 당신이었지. 당신, 사실은 다 알고 있었잖아."

영화처럼 세상에 색이 가득 차고, 종소리가 들리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것도 사랑이라고.
홀로 남아 주저앉은 이것 또한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하고 싶었다.



저자 소개

판타지/BL을 주로 적습니다.

목차

00.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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