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11.26.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4MB
- 약 4.7만 자
- ISBN
- 9791164700530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배경/분야: 서양풍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첫사랑, 재회물, 하극상, 강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상처수, 굴림수
*공: 카시우스 바르든
바르든 공작 가문의 영식. 권력 있는 가문으로 넓은 영지와 수많은 개인 기사단, 5대가 평생 놀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재산을 갖고 있다. 전쟁에서도 큰 공적을 세워 황궁에서 영향력 또한 막대하다. 늘 황권 싸움에서 중립을 유지해왔으나, 클라렌스를 만난 뒤 달라지기 시작한다.
*수: 클라렌스 레이스펠
가르크국의 일곱 번째 황자. 황제와 하룻밤을 보낸 시녀의 태생으로 권력도 지위도 늘 불안하다. 어머니의 유언대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황위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가장 큰 첫째 황자에게 복종하며 지내다가 카시우스를 만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황자를 향한 신하공의 능욕 섞인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황자님의 처음을 제게 주시겠다 이 말씀이십니까.”
<은밀한 밤, 휘장을 걷으면> “네게는 황궁이 아닌 홍등가가 어울려.”
몇 번이고 당한 모욕이지만 익숙해질 수가 없었다.
들을 때마다 속으로 터져 나오는 울분을 삭여야 했다.
일곱 번째 황자, 클라렌스는 이 연회의 주인공이 아니었으니까.
그저 가지고 놀기 쉬운, 상품 가치가 있는 인형일 뿐.
“조여대는 게 처음이 맞긴 맞나 보군요.”
“흐윽… 흐…. 너무 커…. 아파….”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곤 생각했다.
하지만 첫 경험의 상대가 오늘 처음 만난 바르든 공작이 될 줄은 몰랐다.
“제 정액까지 삼키다니 황자님은 자존심도 없나 보군요.”
“조금 전까지 발정 난 개새끼처럼 내 엉덩이에 박아댔으면서 너는 고고하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전하께서는 혈육의 자지까지 거리낌 없이 빨아대셔놓고는 자존심을 찾으십니까.”
겨우 붙잡고 있었던 이성의 끈이 툭 하고 끊어졌다.
“이렇게라도 살아남는 게 내 자존심이야.”
살기 위해서 뭐든지 해야 했던 지난 삶은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
그게 저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것일지라도.
“그렇게까지 추하게 살아남아서 하고 싶은 거라도 있습니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자와, 그를 능욕하는 자.
이 아슬아슬한 관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park_go_69@daum.net
#챕터1. 은밀한 밤의 연회
#챕터2. 10년 전
#챕터3. 행방
#챕터4. 황태자
#에필로그
4.0 점
108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은밀한 밤, 휘장을 걷으면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