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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 ISBN
- 9791164703814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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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0.07.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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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메디컬, 권선징악, 나이차커플, 능력남, 재벌남, 순정남, 대형견남, 연하남, 재벌녀, 상처녀, 순정녀
*남자주인공: 강동주. 한국대학병원 응급구조사. 뚜렷한 삶의 목표 없이 그저 제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반항심만으로 살던 그는 운명처럼 지안을 만나고 변화한다.
*여자주인공: 최지안. 한국대학병원 간호사. 2번에 걸친 사랑은 모조리 그녀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다신 사랑하지 않겠다, 빗장을 꼭꼭 걸어 잠그지만 봄비처럼 보슬보슬 내려 상처를 자꾸만 보듬는 동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린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 있는 두 사람의 귀엽지만 애달픈 힐링 로맨스가 궁금할 때.
*공감글귀:
“다신 눈물 흘리는 일 없게 내가 당신을 지옥에서 구해줄게.”
<살짝 미쳐도 좋아> 첫사랑의 잠수 이별, 믿었던 남편의 바람.
불행은 이토록 잔인한 방식으로 평온하던 일상을 산산조각내곤 했다.
그런데,
“꿈이 아니야?”
“응. 꿈이면 내가 억울하지.”
말끔한 얼굴, 능글맞지만 어딘가 정중한 태도.
홧김에 들른 클럽에서 만나 하룻밤을 보낸 남자가
자꾸만 우린 운명이라며 성큼성큼 그녀에게 다가왔다.
“나 어디서 처음 봤는지 기억나요?”
“클럽이잖아요.”
“당신 새벽에 차 사고 났었잖아.”
“그 사람이 당신이라고요?”
그의 당당한 능청스러움 뒤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그녀가 놀란 것도 잠시,
“병원에서 나한테 딱 걸릴 줄은 몰랐겠지.”
설상가상으로 발칙한 이 연하남은 그녀와 직장까지 같다.
“당신은 나한테서 못 벗어나.”
자신만만한 저 선포는 그녀의 겁난 마음도 살랑살랑 녹이고 마는데…,
사랑은 이제 그만, 그로 인한 상처도 이제 그만.
그렇게 다짐했건만
이 커다란 손의 온기와 저 장난스러운 미소를 단호하게 밀쳐낼 수 있을까…?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한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은 흥해라입니다.
1권.
프롤로그
Chapter 1 ~ Chapter 28
2권.
Chapter 29 ~ Chapter 59
3권.
Chapter 60 ~ Chapter 91
4권.
Chapter 92 ~ 외전. 살짝 미치는 것도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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