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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동양풍

*작품 키워드 : 초월적존재, 권선징악,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계략남, 절륜남, 순정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동정녀, 외유내강, 단행본, 고수위

*남자주인공 : 밤에 찾아오는 손님. 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에 가연의 앞에 나타나 그녀와 하룻밤을 지낸다. 그 이후로 밤만 되면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진다.

*여자주인공 : 가연. 아버지는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었지만 반정으로 인하여 갑작스레 상황이 바뀌어 부모님과 허름한 집에서 살게 된다. 사는게 녹록지 않던 어느 날, 밤에 낯선 사내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몰랐던 과거의 인연이 현재까지 이어져 사랑이라는 결실까지 맺게 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제는 내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었구나.”


모르는 손님작품 소개

<모르는 손님> [눈 감고 귀 막고 손님이 돌아가실 때까지는 절대로 손님의 얼굴을 봐서는 안 된다. 알겠지?]

어느 날부터 이상한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가연에게 몸을 깨끗하게 씻고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일러주었다.

[손님이 너를 취하실 거다. 절대로 저항하지 말고 손님께 너를 드리렴.]
[어째서요?]

이유를 물어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다.
그날 밤, 불 꺼진 그녀의 처소의 문이 열리고 들어선 모르는 손님.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말라.
어둠 속에서 손님은 가영의 몸을 거칠게 탐하고 돌아가고,
가영은 그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알 도리가 없다.

그날을 기점으로 매일 밤 찾아오는 모르는 손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영은 손님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고,
결국 모르는 손님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내 얼굴을 보려 하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았더냐.”
“꺄아악!”

가연이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났다.
어둠 속에서 드러난 손님의 얼굴은 그녀도 아는 사내였다.


저자 프로필

마뇽

2018.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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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마뇽입니다.
욕망이 득실거리는 글을 들고 찾아뵙고 싶었는데 변태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더 싯구싯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차

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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