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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사랑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죽은 자의 사랑

소장전자책 정가1,800
판매가1,800
죽은 자의 사랑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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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미스터리/오컬트, 친구>연인, 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소심수, 상처수, 후회수, 성장물, 잔잔물, 애절물

*공: 루이스 에스키벨. 멕시코, 이탈리아계 혼혈 미국인. 유서 깊은 알파 집안의 엘리트.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사교적인 모범생이었으나, 그 이면은 냉정하고 반사회적 기질이 강하다.

*수: 민은하. 미국으로 유학 온 한국인 오메가. 부모의 높은 기대와 압력으로 소심하고 조용하다. 그 때문에 타인과 쉽게 어울리지 못해 항상 거리를 둔다.

*이럴 때 보세요: 죽음까지 초월한 공의 절절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의 사랑하는 사람.
그곳에 네가 있기에 죽음이 두렵지 않다.


죽은 자의 사랑작품 소개

<죽은 자의 사랑> 사고는 갑작스러웠다.
전할 중요한 말이 있어 찾아오겠다는 친구는
비가 추척추적 떨어지는 밤,
자동차 후미를 덮친 트럭에 깔려 죽었다.

이후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반년 전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해 반쯤 미쳐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꿈에서 보자 수없이 빌어도 얼굴 한 번 내밀지 않던 친구가
대뜸 전날 꿈에 불쑥 나타났다. 그러곤 망자의 날,
자신의 집 제단에 올려진 본인의 머리카락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하면 너를 만나러 오겠다고….

*

“……루이?”
그의 손길에 내 몸이 가볍게 뒤로 돌려지며 짚고 있던 현관문이 쾅, 닫혔다. 환한 미소가 보였다.
“맞아, 나야.”
진짜 루이스다.
“아, 아아…….”
나는 바보같이 입만 뻐끔거렸다. 눈물에 시야가 흐려지며 뺨을 적셨다. 그에게 묻고 싶은 게 많았지만, 정작 입에서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흐느끼며 루이스를 꼭 끌어안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웠다. 너무 그립고 그리워서 미쳐버릴 지경이었다. 루이스의 품에서는 내 기억과 똑같은, 여름밤의 싱그럽고 포근한 풀 냄새가 났다.


저자 프로필

범댕댕

2023.07.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목줄을 쥔 개새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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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사랑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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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범도 아니고 개도 아닌 작가.
트위터 @bdd_39

목차

0. prologue
1.
2.
3.
4.
5.
6.
7.
8. epilogu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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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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