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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는 고장난 왕자를 사랑했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신데렐라는 고장난 왕자를 사랑했다

소장전자책 정가3,200
판매가3,200
신데렐라는 고장난 왕자를 사랑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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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신데렐라, 몸정>맘정,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후회남, 무심남, 냉정남, 절륜남, 오만남, 짝사랑녀, 동정녀, 유혹녀, 상처녀, 순진녀, 순정녀, 평범녀, 다정녀

*남자주인공: 최지혁 – KM그룹 후계자. 차갑고 무심한 성격으로, 뒤끝만 없으면 어떤 여자든 상관없다는 연애관을 가지고 있다. 집안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인영을 이용한다.

*여자주인공: 조인영 – 보호시설에서 자라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으로, 지혁을 대학 시절부터 좋아해 왔다. 이런 마음을 숨긴 채 계약 결혼을 제안하지만 이미 들통 난 마음을 본인만 모르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냉정하고 차가웠던 남주가 여주에게 스며들어 사랑을 깨닫는 후회물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네 선택이라고 네 입으로 분명히 말해.


신데렐라는 고장난 왕자를 사랑했다작품 소개

<신데렐라는 고장난 왕자를 사랑했다> 처음부터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들어온 곳이었다.
인영은 지혁의 자유를 보장해 주는 조건으로 그와 결혼할 수 있었다.

“내 방에 들어와도 된다는 말은 한 적 없던 거 같은데.”
“하자.”

인영이 최대한 가벼운 어조로 말했다.

“뭐?”
“섹스하자고.”

내내 한심하다는 듯 인영을 바라보던 지혁의 눈빛에 흥미가 담겼다. 그 눈빛에 용기를 얻은 인영이 살짝 미소를 띠며 말했다.

“너만 즐기고 오는 건 반칙이잖아. 나도 남자가 필요해.”

지혁의 성격상 자신의 마음을 들키는 순간
이 거래는 없던 것이 되어 버렸을 게 분명했다.

***

“아까보다 지금 이 얼굴이 훨씬 낫네. 넌 그냥 울어. 나 때문에 슬퍼하고, 나 때문에 울고, 내 밑에서 소리나 지르라고.”

지혁은 알 것 같았다.

처음부터 번거로워질 걸 알면서도 왜 인영을 받아들였는지,
왜 합리화를 하면서까지 그녀와 섹스했는지,
왜 늘 인영이 있는 신혼집으로 돌아왔는지,

“조인영.”

눈을 감은 그대로 지혁이 인영의 이름을 불렀다.

“어?”
“지금처럼 내 옆에 있어.”



저자 소개

열심히 쓰겠습니다.

목차

01.
02.
03.
04.
05.
06.
07.
08.
09.
010.
011.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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