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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밤의 짐승

얼어붙은 밤의 짐승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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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어붙은 밤의 짐승 (외전) 17화 (완결)
    • 등록일 2021.06.29.
    • 글자수 약 5.1천 자
    • 100

  • 얼어붙은 밤의 짐승 (외전) 16화
    • 등록일 2021.06.29.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얼어붙은 밤의 짐승 (외전) 15화
    • 등록일 2021.06.29.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얼어붙은 밤의 짐승 (외전) 14화
    • 등록일 2021.06.29.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얼어붙은 밤의 짐승 (외전) 13화
    • 등록일 2021.06.29.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얼어붙은 밤의 짐승 (외전) 12화
    • 등록일 2021.06.29.
    • 글자수 약 4.1천 자
    • 100

  • 얼어붙은 밤의 짐승 (외전) 11화
    • 등록일 2021.06.29.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얼어붙은 밤의 짐승 (외전) 10화
    • 등록일 2021.06.2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도서 안내]
본 도서 「얼어붙은 밤의 짐승 41화」 은 2021년 6월 17일 오탈자 수정 및 일부 표현 보완했습니다.
기존 구매자 분들께서는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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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전생/환생, 선결혼후연애

*작품 키워드: 서양풍,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오해, 복수,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사이다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냉정녀,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데이몬드 크롬운드 - 시린 눈을 연상케 하는 서늘한 외모와 냉혹한 성정을 지닌 북부 대공. 계략을 부려 앙로란느와 혼인한다.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녀를 괴롭히지만, 차가운 눈이 순리에 녹아내리듯 어느새 또다시 빠져들고 만다.

*여자주인공: 앙로란느 리벨루아 - 리벨루아 백작가 장녀. 평생을 가문의 이름 하에 휘둘려 살아온 귀족적 마인드로 똘똘 뭉친 여자. 아이만 낳으면 대공성을 떠날 생각이다. 그러나 대공과 몸을 섞을수록 점점 그를 원하는 자신을 자각하고 혼란스러워한다.

*이럴 때 보세요: 오만하고 사나운 짐승이 처절하게 굴려져 댕댕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고상한 부인께 방법까지 알려드려야 할까?”
“흡….”
입술을 억지로 비집고 굵직한 성기가 그녀의 입 속에 처박혔다.
“끝까지 삼키도록 해.”


얼어붙은 밤의 짐승작품 소개

<얼어붙은 밤의 짐승>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후계자의 실수로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지게 된 리벨루아 백작가.
배상금을 충당하지 못한 오라버니를 대신해,
앙느는 가족들에게 떠밀리다시피 북부로 떠나 대공비가 된다.
그곳에서 만난 대공 데이몬드 크롬운드는 소문처럼 늙지도 않았고, 어딘가 비밀스러운데….

“후계자를 낳으면, 떠나게 해 주세요.”
“건방지군. 아이를 원한다면, 매일같이 내 씨를 받아내야 할 텐데 말이야.”

제안에 흔쾌히 응하는 대공의 모습에 안심한 것도 잠시, 앙느는 절규했다.
자신을 안을 때마다 분노에 휩싸이는 얼굴.
밤이 지날수록 가학적으로 그녀를 안는 데이몬드.

화를 참아내면서도 끊임없이 저를 안는 대공의 모습에 앙느는 혼란스럽다.
금단의 단어라도 뱉어버린 걸까?

***

그는 하룻밤 새 10년은 늙어버린 얼굴이었다.
저를 똑바로 응시하는 얼굴에 숱한 감정이 깃들었다. 혼란, 자책, 후회, 죄책감 그 비슷한 단어들이 그녀의 눈으로도 확실히 보일 정도로.
그러나 그가 결코 불쌍해 보인다거나 하는 건 아니었다.
“앙로란느.”
“제가 기억을 되찾아서 무척 억울하겠어요. 당신이 했던 짓이 전부 드러났으니까.”
땅이 꺼질 듯이 한숨을 뱉은 그가 부르튼 입술을 기운 없이 들어 올렸다.
“용서를 바라진 않아. 앞으로는 그대를 위해서, 원하는 걸 뭐든 들어주며 내 평생을 헌신하며 속죄하지.”
그가 하던 대로 앙느는 입가에 조소를 한껏 머금었다.
“가소롭네요. 알량한 죄책감과 얕은 후회 따위로 포장한 겨우 그런 사과가 받아들여질 거라고 생각해요? 어디 두고두고 후회해 봐요.”


저자 프로필

세레나향기

2020.04.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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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세레나 향기

밤기운 향기 가득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이메일 :serena.scent124@gmail.com

트위터 @Serena_scent

목차

프롤로그. 얼어붙은 밤
0.
1장. 북부로 가는 길
1~4.
2장. 북부의 대공 데이몬드 크롬운드
5~9.
3장. 대공성의 짐승
10~23.
4장. 의심의 시작
24~30.
5장. 그가 원하는 건
31~37.
6장. 잠시의 평온
38~42.
7장. 대공비의 의무
43~49.
8장. 평온을 가장한 고요
50~56.
9장. 거짓 된 안도
57~60.
10장. 시들어 버린 꽃
61~72.
11장. 꽃은 지지만 원망은 지지 않는다
73~80.
12장. 웅크린 씨앗
81~87.
13장. 다시 피어난 꽃
88~92.
에필로그. 꽃의 결실
93~9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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