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7MB
- ISBN
- 9791167588562
- ECN
- -
- 출간 정보
- 2022.06.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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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오해, 첫사랑, 나이차커플,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직진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고수위
*남자주인공 : 서우겸, 20세. 어릴 때부터 은하를 짝사랑했지만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는 못한다. 은하가 은근하게 보내는 시선을 느끼면서 그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며 설렘을 느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은하는 그의 핑크빛 성기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배신감에 폭주한다.
*여자주인공 : 유은하, 27세. 남자의 성기에 대한 트라우마로 연애도 해보지 못하고 27년을 살아왔다. 그런데 동생의 친구인 우겸의 핑크빛 성기를 우연히 본 이후로, 자꾸만 그것을 떠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자책한다. 설상가상으로 우겸의 중심부를 훔쳐봤다는 사실을 들키고,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 그와 한 달간의 계약 연애를 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서툴지만 귀여운 동정연하남의 폭주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누나는 발 뻗고 잘 잤겠지. 보고 싶던 내 좆 실컷 봤으니까.”
<음란한 핑크XX> 거무죽죽하고 흉측한 남자의 성기를 본 이후, 트라우마로 인해 성욕이라고는 거의 없이 27년을 살아온 은하.
그러던 어느 날, 그녀를 송두리째 흔들어 버리는 광경을 마주하고 말았다.
‘어떻게 저렇게 선명한 분홍색이지?’
우연히 보게 된 동생 친구의 중심부는 맑디맑은 분홍빛을 띠고 있었다.
은하는 예쁜 분홍색의 성기에 감탄하며, 이 세상에도 아직 희망이 있음을 느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하나 생겼다.
‘어휴, 내가 미쳤지…. 난 쓰레기다.’
시도 때도 없이 동생 친구의 성기가 자꾸만 떠올랐다.
어릴 때부터 알아온 우겸을 볼 때마다 핑크빛 그곳을 연상하는 자신이 쓰레기 같았다.
그러면서도 은하는 본능적으로 우겸의 다리 사이에 있는 물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
“누나 쓰레기예요?”
“어, 어?”
“어떻게 이럴 수가…! 내 몸에만 관심 가지고… 나는… 나는……!”
은하는 그간 우겸을 훔쳐봤던 사실을 들키게 되고,
“누나만 내 몸 본 거잖아요. 누나도 보여줘야 공평하지 않아요?”
상황은 예상이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본문 중에서
“우겸아, 집에 가서….”
“한 번만, 한 번만 빨고요.”
빤다고? 어딜? 속으로 질문하자마자 우겸이 은하의 가운을 벗기고 티셔츠 안쪽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봉긋 솟아오른 가슴 위로 커다란 손이 안착했다.
“하아….”
우겸은 은하의 티셔츠를 끌어 올리고는 가슴골에 콧대를 쑤셔 넣었다. 우겸이 크게 숨을 들이켜고 내쉬자 은하는 간지러움에 몸을 떨었다.
“흐읏….”
한쪽 브래지어 컵이 쑥 내려가더니 젖꼭지가 공기에 노출되었다. 그러나 잠시였다. 우겸은 곧장 입에 넣고는 사탕을 빨 듯 딱딱해진 유두를 혀로 굴렸다.
“어제 계속 누나 생각이 나서… 하… 못 잤어요.”
우겸은 젖꼭지를 입에 넣은 채 웅얼거리며 말했다. 은하는 등골이 찌릿해지는 감각을 느끼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누나는요?”
“흐으… 응…….”
“누나는 발 뻗고 잘 잤겠지. 보고 싶던 내 좆 실컷 봤으니까.”
“으응, 우겸아, 흣… 집에 가서, 응?”
“하아, 잠깐만요. 한 번만 빨고….”
우겸은 이 시간만 내내 기다린 것처럼 팬티 위에 날카로운 콧날을 뭉개고 비벼댔다. 그것도 모자라 크게 숨을 들이마시며 냄새를 음미했다.
“하지 마, 흐읏, 제발…!”
아침부터 입고 있던 팬티인 데다가 중간중간 어제의 일을 떠올리는 바람에 젖기도 했었다. 대놓고 냄새를 맡는 우겸 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러나 우겸은 개의치 않고 코끝으로 클리토리스 부근을 꾸욱 누르며 일부러 더 자극했다.
“좋은 냄새 나요. 야한 냄새.”
“흐으… 아!”
우겸은 혀를 불쑥 내밀어 팬티 위로 젖기 시작한 부위를 꾹 눌렀다. 그것도 잠시. 쓰윽, 팬티가 바지처럼 위로 올라갔다. 입고 있던 바지가 끄트머리만 겨우 벗겨진 채라 은하는 다리를 벌리거나 버둥댈 수도 없었다.
맨살의 음부가 드러나자 우겸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은하는 목덜미까지 새빨개진 채였다.
“와, 존나 귀여워.”
“읏…….”
“누나, 다리 오므렸더니 여기 엄청 오동통해요. 지금.”
1. ~ 5.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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